저희 남편은 갓 태어난 아기가 너무 작아서 무서워서 못하겠다고 크면 자기가 더 신경쓰고 지금은 저를 케어해주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지만 결국 독박육아 비스무리 됐어요😂 사람이 참 그런게 저를 케어해주는 건 금방 익숙해지고 왜 나혼자 육아하는거 같지 하고 불만이 생겨버리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좋은 건 육아할때 항상 옆에서 같이 해주는 것 같아요 밥 먹일 때 트림시킬 때 놀아줄 때 등등 같이 혹은 나눠서 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자유 베동
/ 자유주제
아기와 만남이 너무 기대되요 ㅎㅎ
아직 만날려면 6개월이나 남은 초보아빠입니다. 지난9월 일에 지쳐서 피곤한상태로 집에 돌아갔을때... 와이프가 보여준 임태기에 선명한 두줄 딱 한번.. 한방에.. 어?! 하고 놀래면서 멍하다가 현실을 받아드리고 다음날 병원에가보니 아기집이 동그랗게 만들어진것보고 기쁨과 함께 눈물이 쭈욱 흘렀지요... (와이프,선생님 다들 놀랬던..ㅋㅋㅋ) 병원에 갈때마다 조금씩 변하던 조그마한 젤리곰이 이제는 어느덧 아기의 형태를 잡아가는것을 보고 참 신기하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긴장도 되고,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들지만..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니깐 오히려 힘내서 더 열심히 일하게 되는거 같네요. 선배님들 저 잘할수 있겠죠?? 좋은아빠 되기위한 좋은 팁이 있으시다면 한번씩 조언부탁드립니다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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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관심 가져주는게 젤 좋았어요. 국화빵이 먹고싶어서 참다가 참다가 미안하다고 한번만 사줄수있겠냐고 했는데 대구에 시장이랑 인터넷이랑 당근마켓 검색도하고 다 뒤져서 비 쫄딱 맞고 품에 국화빵 봉다리 꼭 안고 집에 들어왔을때, 새벽에 힘들어서 잠못자고 앉아있는데 같이 옆에서 등받이해주고 밤새줬을때, 진통하고 아파서 죽을 것 같을 때 울상을 하고 쳐다보고 본인 손이 까져도 꽉 잡고 숨쉬라고 해주고 내 사람이 아픈데 어딜 나가라마라 얘기하냐 안나간다고 분만실에 버티고있을때, 아기낳고 좌욕하고 패드갈아주고 치질약 넣어주고...🥲, 아기와 관련된 모든 것들 같이 상의하고 고르고 결정해줄때 등등 저는 이 기억으로 평생을 감사하고 내 목숨 받쳐서 제 남편한테 뭐든 다 해주고 매일 사랑하고 살 수 있어요. 물론 청소,빨래 똥손이고 아기 낳으면 다 할 수 있다고 큰소리 쳐놓고 제가 애기 옷이며 손수건 다 빨고 정리하고, 애 낳고 육아 도와달라고 아빠한테 안겨줬더니 애가 부서지니 어쩌니 뺀질뺀질 꼼수나 부리고 안고있는게 로보트가 따로 없드라구요.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그때그때 보일 수 있는 진심을 많이 보여주세요. 그거면 됩니다. 시댁친정 육아참견 차단하는것도 꼭이요. 독립된 가정을 이루셨으니 아내가 우선입니다.
임신기간, 출산 직후 아내분이 이상하고 사소한 거에도 섭섭해 할 수 있어요! 호르몬 때문이니 잘 받아주세요 :) 그리고 친정, 시댁에 조부모님은 육아 관련해 그저 잘한다 칭찬해주시면 좋겠다고 꼭 당부드리세요. 댓글들처럼 엄마가 행복하면 힘이 나거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는 수면교육에 대해서 미리 공부하시면 도움이 될거같아요!
맞아요 ☺️ 아기는 아빠가 같이 본다해도 결국 엄마가 주로 돌보게 될테니 아빠는 엄마를 돌봐주세요! 엄마의 건강, 기분, 컨디션이 좋으면 아기도 잘 돌볼 수 있어요. 아빠는 일도 하고 엄마도 돌봐야하니 힘들겠지만 엄마도 많이 힘들 때니 누가 더 힘드네 겨루지 말고 함께 해나가는 자세면 충분해요! 이런 고민 하시는 것만으로도 100점 남편, 100점 아빠이실 것 같네요 ☺️ 넘 부러운걸요!
다른것 가 필요없어요 무조건 아내를 위해주세요! ㅎㅎ 엄마의 행복이 아이의 행복입니다. 저희 남편도 엄청 가정적이라 저희는 셋째 계획중입니다ㅎ 야근많이해서 돈 많이 버는것보다 집에 일찍와서 육아며 집안일 나눠하는게 제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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