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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모유수유 너무 어려워요ㅠㅠ

안녕하세요 43일차 아가를 키우고있는데요.. 모유수유 하시는분들 대체 어떻게 다들 하고계신가요ㅠㅠㅠㅠㅠ 하루에도 10번씩 단유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돼요.. 새벽에 눕수를 하는데 아가는 계속 한 5분? 도 안물고 다시 잠들거든요..말그대로 젖물잠이예요 물기만하면 바로 잠들어버려요.. 그러다보니 얘가 배가 부른건지 어쩐건지 걱정되고 그렇게 한 2-3텀을 5분도 안먹어요 거의 7-8시간? 을 거의 안먹고 자는수준인데 이래도 괜찮을까요? ㅠㅠ 제 모유량이 그렇게 넉넉치는 않은것같아서 더 신경쓰이네요 남으면 계속 줄어든다고 하는데.. 새벽에 눕수하고 아기가 5분만 물고 자버리면 일어나서 유축해야하는데 체력이 안돼서 그냥 같이 자버리거든요..ㅠㅠ유축안하고 자고 일어나면 게으른것같아서 죄책감도 들고.. 그러다 애기가 많이 보채면 양이 부족해서 우나? 싶어서 가끔 분유로 보충해주기도 하고있어요.. 다들 어떻게 하고계신가요 ㅠ_ㅠ 넘 어려워요 그냥 단유하자니 모유수유의 장점들을 막 포기도 못하겠고 참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갑갑하네요.

댓글

13

  1. 저도 안그래도 모유수유 너무 힘들어서 다른분들 어떻게 하시나 보려고 빌리에 들어왔는데 너무 공감되고 정말 너무 힘드네요ㅠㅠ 저는 이제 34일째고 첫째때 혼합수유 했는데 매번 직수 유축하고 양이 안늘어서 울고불고 난리를 치며 너무 힘들었어서 이번 둘째는 잘해보자 해서 출산 직후부터 혼자 손으로 유두 짜고 병원에 유두보호기 유축기 수유쿠션 모두모두 다 챙겨가서 24시간 모자동실하면서 하루종일 애만 붙잡고 직수하고 산후조리원에서도 신생아실 안맡기고 모자동실하면서 계속 물려서 다리 퉁퉁 붓고 너무 피곤하고ㅋㅋㅠㅜㅠ 첫째때보다는 양이 늘었지만 여전히 부족한것 같아요ㅠㅠ 그러다보니 애도 너무 지쳐서 처음에 체중이 너무 빠져서 조기모유수유황달이 빡세게 와서 강제로 며칠 모유수유 중단하면서 세시간마다 유축하고.... 지금은 하루 7-8번 직수하고 바로 유축모유 보충하고 바로 유축하는데 그러면 한 수유텀마다 빠르면 1시간반 직수를 느리게 먹으면 2시간반 소요되는데 그러면 또 젖병 유축깔대기 설거지하면 삼십분 눈붙이면 바로 다음 수유텀이라 너무 힘들어요ㅠㅠ 그렇게 겨우겨우 완모중이고 체중도 빠졌던 만큼 보충은 해가고 있기는 한데 제 몸이 남아나질 않는 느낌이에요ㅠㅠ 유축만 안해도 훨씬 나을것같은데 애가 직수만으로는 다 못빨아내더라고요ㅠㅠ 제 유두가 짧고 가슴은 퉁퉁해서 입안에 안들어가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제가 봐도 애가 빨기 힘들어보임... 잘 빨리는 가슴모양만 있어도 애가 힘 소모도 적고 자극도 더 되어서 더 많이 나올것 같은데 참 유두를 바꿀수도 없고 원망스럽네요ㅠㅠ 주변사람들이 보기에 제가 안쓰러워보이는것같고 제거 괜한 고집을 부리는거라고 생각할까봐 신경쓰여요ㅠㅠ 그래도 모유수유 이 힘든걸 노력해내고 있다는게 모유수유 하는 엄마들 다들 승자라고 생각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유가 잘 나오든 안나오든간에 이런 노력의 마음 하나하나 모여서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란다고 생각해요!!! 이 기간 길지 않으니 하시는데까지만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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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갓.. 끝까지 읽으면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르몬 때문인지 조금만 공감되고 조금만 자극되면 눈물이 핑~~ㅎㅎㅎ 정말 대단하셔요 저도 왼쪽 유두가 짧아서 보호기쓰고 고생고생하다가 아가가 점점 빠는힘이 세지고 저도 요령이 생기고 하다보니 이제 43일차인데 보호기없이 직수가 가능하게됐어요!! tiya님 예쁜아가도 얼른 무럭무럭 자라서 힘쎄져서 보호기없이 힘들이지않고 잘 물어줄거예요. 그렇게 노력하시고 사랑해주시는거 넘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유축까지하는거 정말 힘든일인거 너무너무 잘아니까요ㅠㅠㅠ..!!! 아가 너무 예쁘고 건강하게 밝게 잘 자랄거예요!!!! 저희 앞으로 좀만 더 육아팅!! 모유팅!!합시다!!!💪💪💪🥰🥰

  2. 58일차 아들맘입니다. 저도 모유수유로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어요. 저는 하루 평균 8번 수유중 6번은 직수하는 지금도 양이 드라마틱하게 안늘더라구요. 말씀하신것처럼 유축도 일 두배하는 느낌이잖아요 그래서 애가 젖 잘 물기 시작할때부턴 그냥 쭉 직수로 가다가 최근에 유축한번 해봤는데 많이 늘지 않았더라구요 그러면서 또 현타오고. 애 낳기전엔 그냥 쭉쭉 나올줄 알았는데 현실은 정말 제 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 전 모유 주려고 이렇게 노력하시는것만해도 대단하신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외출이나 젖병씻고 소독 이런부분에서 편한거지 밤중수유할땐 너무 피곤하잖아요 또 덜먹으면 금방깨버리고 그럼 또 같이 잠 못자고. 모유는 또 소화도 잘되서 분유보다 빨리 배고파하고.. 아기 키우는게 쉬운게 없네요. 어쨋든 지금하시는 최선에 공감하고 박수보내드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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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ㅠㅠㅠㅠㅠ 흑.. 좋은말씀 해쥬셔서 감사합니다..정말 쉬운게 단 하나도 없네요 ㅋㅋㅋ 생각대로 되는것도 하나도 없구요 ㅠㅠㅠ 10월 베동에서 같은 생각 같은 경험 하시는분들 글 읽고 댓글도 남기고 하면서 위로받기도하고 위로 주기도하면서 버티구있네요ㅎㅎㅎㅎ호박님두 같이 육아팅!!! 모유팅!!!(??) 해봐요 ㅎㅎㅎㅎㅠㅠㅠ

  3. 저도 완모를 꿈꿨는데 게으르고 피곤해서 진짜 쉽지 않네요. 산후도우미님 계실 때는 유축도 하고 했는데 지금은...... 유축은 꿈도 못꾸겠어요~ 낮엔 밥도 먹기 힘들도, 저녁엔 자기 바쁘고... 전 60~70에서 안늘어서 계속 분유 보충했어요. 지금은 양쪽 각 10분씩 물리고, 기저귀 간 뒤에 80 타서 먹이는데 다 먹는 거는 50퍼 정도? 저도 모유양이 표시되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래요...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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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ㅠㅠㅠㅠ가슴에 좀 편리하게 양이 표시되면 얼마나 좋을까요ㅋㅋㅋㅋ...왜 이렇게 다 어려운것 투성이인건지~!! 가슴이 좀 가벼워지는걸로 알수있다~ 아기 소변양으로 체크할수있다~ 하는 방법들은 너무 두루뭉실해서 잘 못하겠어요ㅋㅋㅋ 직관적으로 보였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4. 확실히 직수 후 유축하면 양이 빠르게 늘긴해요... 전 맘님과는 반대로 양이 많아서 젖몸살 씨게 몇번 당하고 오히려 양 줄이는 중이에요. 완모 욕심 너무 잘 이해하구 응원하고싶어요! 초반에 양 늘릴 때 저는 식단관리, 다이어트 이런거 신경안쓰고 먹고싶은거 양 충분히 먹고 틈틈히 잘 수 있을 때 푹 자고 특히 두유 매일 2개씩 먹었어요! 족발도 자주 먹었구요! 두유 족발이 젖 늘리는데 좋다 하도라구요! 그리구 오케타니쌤이 그러셨는데 유축 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젖이 금방 돈다하더라구요. 한 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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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팁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ㅎㅎ직수 후 유축.. 쉽지않네요 증말 ㅎㅎㅎ 애기가 잘 자주면 타이밍맞춰서 시도해봐야겠어요 부지런해져야겠네요 ㅠㅠ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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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흑 39일차 아기입니다..! 저도 몇일전에 모유수유 넘 어렵다고 글썼었어요ㅜㅜ 저는 완모하고싶었는데 제 모유양은 부족하고 애기는 7일차부터 100먹던 아기라 혼합수유 했고요..! 새벽에는 분유로만 먹이고 낮에는 직수하고 분유보충(지금 보충양 130..) 유축해야되는데 솔직히 쉬고싶어서 유축 하루에 두번밖에 못해요. 유축양 100까지 늘려놓은거 지난주에 몸살오고 두드러기 올라와서 아파서 직수 못물리고 유축도 못했더니 유축양 30으로 떨어졌어요🥲 모유양 많은 분들 넘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가슴통증이 넘 심해서 단유를 빨리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완분으로 가면 제가 넘 편할걸 알지만 모유수유의 장점때문에 조금밖에 못 주더라고.. 조금이라도 계속 먹이려고 마음 먹었네요 :) 진짜 수유하는것때문에 넘 스트레스 받아서 울기도하고 그냥 완분으로 갈까 고민 수십번했는데.. 지난주 아파서 모유 못주고 분유만 먹으니까 확실히 변비도 생기고 더부룩해 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제가 느끼기엔..! 만약 아기 몸무게 잘 늘고 아기가 보채거나 울지 않는다면 충분히 잘 먹고있는거 아닐까요?! 저는 혼합하더라고 엄마가 힘들지만 아가를 위해서 모유를 조금이라도 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너무 스트레스가 된다면 엄마가 편한길로 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당. 남편도 그냥 분유 주라는데 저는 제가 포기를 못해서 고집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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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ㅠㅠㅠㅠ하 아치님 다른댓글에서도 위로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도 역시나..ㅎㅎ감사합니다 ㅠㅠ 공감되는 부분이 넘 많네요..저희 남편도 그냥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 분유 먹여도된다고 하는데 계속 망설여져요 ㅎㅎㅎㅎ막 양이 부족하면 가볍게 간식으로라도 먹이면 돼~ 이러다가도 또 다른글 보다보면 무조건 계속 직수해서 완모하고싶다 계속 물리다보면 양 늘어나지않을까! 라고 하다가도.. 먹이고나면 대체 배가 지금 부르게 먹은걸까 걱정하고.. 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 지나서 보채면 역시 많이 못먹어서 일찍 배가고픈걸까!! 막 미안해하고..ㅠㅠㅠㅠㅠ 모유도 가슴에 용량이 좀 뚜렷하게 보였으면(?) 하는 밤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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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핫 베동네임을 기억해주시다니!! 저는 직수 물려도 애기 5분있다가 눈떠요..ㅋㅋㅋㅋㅋㅋ진짜 새벽에 분유타러가기 넘 귀찮아서 그냥 직수만해서 재우고 싶다 생각 많이하는데ㅎㅎ 튼튼망고님은 저에 비하면 거의 완모의 길을 걷고 계신것같은데요?! 저는 완모는 아무래도 못할 것 같아서 혼합으로 맘 편하게 가자~ 하고 나서 멘탈이 좀 잡혔어요ㅜ 모유수유는 애기가 잘 물어줘야되고 엄마 컨디션도 받춰줘야되고 애기랑 엄마랑 양도 맞아야되고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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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아가랑 합 맞추는 과정이 힘들다고하더니..ㅠ_ㅠ 이게 다 맞춰가는 과정인거겠죠? 저도 아치님처럼 맘을 좀 편하게 먹어야겠어요!!ㅎㅎㅎ긍정적으로~~ 다들 100일뒤엔 모유수유가 훨씬 편해~! 라고 하시던데.. 대체 그놈의 100일엔 무슨 엄청난 일이 일어나길래 뭐든지 다들 100일만 참으라고 하시는걸까요ㅋㅋㅋㅋ너무 기다려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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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저희엄마도 100일때부터 양 많아지셨다고 해가지구ㅋㅋㅋ존버중이예요!! 잠 못자고 몸 안챙기고 무리하니까 바로 아프더라고요ㅜㅜ 간강 잘챙기시고 모유수유 길게봐요 우리!!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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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너무 어려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