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오히려 친정엄마가 모유수유해야된다고 난리네요...ㅎㅎ 그냥 알았어~노력해볼게~~(말로만)대답하고 분유먹일계획입니다
2025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모유수유 관련 시댁이슈..ㅎ..
일단 여쭤보기전에 저는 시댁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합니다ㅎㅎ다시태어나도 저희시댁이면 다시 결혼한다고 말할정도로 너무 좋아해요!!!시어머니가 너무 좋은분이세요..ㅎ..아버님은 살짝쿵(이라쓰고 많이)꼰대st이지만 강요같은것도 한번도 하신적없으세요ㅎㅎ 어제 가족모임중 내일은뭐하냐고 하셔서 젖병사러가려구요-했더니 아버님과 시고모님이(시고모님과도 매우 친합니당ㅎㅎ) 젖병을 왜 사냐고 하시면서 아이한테는 무조건 모유수유해야하고 그래야 잔병치례가 덜하고..(등등 흔한 그 모유수유에 관한 얘기를 하셨어요ㅋㅋ) 그래서 남편이 모유수유를 하고싶다고 다하는게 아니고 그것도 복이라고할만큼 케바케다.. 젖이돌아도 못무는 아가들도있고 엄마가 너무 주고싶지만 젖이돌지않는경우, 혹은 유두모양등.. 할수없을수도있는거다 를 설명했지만 옛날분들이셔서 젖은 물리면 나온다, 엄마가 좀 참으면된다, 그리고 며느리가 듣기에 어떨지모르지만 분유수유하면 너가힘들거다(여기서 너는 남편입니다ㅋㅋ) 일하면서 수유도 도와주고 다 할수있을거같냐고ㅋㅋㅋ하시더라구요...ㅎ.. 처음엔 읭???하고 남편을 쳐다봤는데 남편도 너무 놀란표정이더라구요 ㅋㅋㅋ(우리아빠가 어떻게 저런말을??! 약간이런표정ㅋㅋㅋㅋ) 그래서 일단은 그냥 웃고넘겼어요 결혼 5년동안 단 한번도 아기가져라 이래라 저래라 하신적없었지만 약간 꼰대느낌은 있으셨기때문에 언젠가 듣게될얘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들으니ㅋㅋㅋㅋㅋ기분이나쁘다기보다는 좀 충격이었어요ㅋㅋ평소에 워낙잘해주셨어서 ㅋㅋ근데 저는 평편유두(?)고 모유수유는 초유만주고 조리원에서 단유하고 나올생각이었는데ㅋㅋ분유수유하는거 알고나면 애기 쪼꼼만아파도 모유를 안먹여서 그렇다..등등 뒤에 따라올말 생각하니 벌써 머리가 아파요ㅋㅋㅋㅋ기분나쁘시지않게 뭐라고 말씀드려야할까요?ㅋㅋㅋㅋㅋㅋ남편도 너무 미안해하고ㅋㅋ근데 생각보다 기분이나쁘다는 크게 없었어요ㅋㅋㅋ지금생각해보니 당황스럽고 좀 서운했어요ㅋㅋㅋㅋㅋ뭐라고 말씀드려야할까요ㅠㅠ?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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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시댁이 친정보다 좋았는데 애낳고 3년이 지난 지금은 시댁이 싫어요....ㅎ
저도 시댁이 연락도 먼저 안 하시고 엄청 자유롭고 가면 반겨주시고 너무 좋았는데 ㅋㅋㅋㅋ 얼마 전에 갔더니 젖얘기하시더라구요 ^.^... 2달은 무조건 젖을 먹여야한다.. 근데 모유도 아니고 젖이라고 하니 짐승된 늨김..ㅠ 남편이 그게 맘대로 되는 건줄 아냐며 머라 하긴 햌ㅅ는데 아랑곳 엑스..ㅋㅋㅋㅋㅋ큐ㅠㅠ
엌ㅋㅋ세상에....이해를주고받지못할게..많네요..대단하세요ㅋㅋ...ㅠㅠ
저도 시댁 진짜 좋아하고 가까워서 자주 뵙는데, 아버님 좀 아프셔서 간병하는 동안, 이상한 뉴스가 나왔고..대뜸 여자들이 돈을 벌어서 이혼이 많다며ㅋ 남편이 한 두 대 때렸다고 이혼한다느니 하는게 말이 되냐고ㅋㅋ으잉?하는 얘기를 하셔서 잠깐 얘기를 주고 받다보니 결국 서로 기분만 계속 나빠져서, 네 알겠습니다 시전했어요. 모유 줘라 하시면 네^^알겠습니다^^ 하고 본인 편한대로 하셔요. 이해를 주고 받지 못할 안건은 반드시 있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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