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와이프가 아니라고 하고 하지말라묜 하지말아야지 ㅠㅜㅜ 왜 그렇게 승질을 긁으시나여.. 임신 안한경우에도 기분이 좋지않을거같아요ㅠㅠㅠ
자유 베동
/ 자유주제
23주인데 남편이 계속 만삭같다고 해요...
17, 18주에 제 배보고 많이 나왔다고 만삭같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듣고 말았고, 두번째는 만삭은 사진보여주면서 이거라고 이게 만삭이고 나는 아직 3배는 더 나와야 한다며 얘기했는데, 자기 눈에는 비슷해 보인대요. 만삭사진 찍어도 되겠대서 살짝 어이가 없었거든요~ 근데 그 이후로 볼때마다 배 많이 나왔다고, 계속 만삭이라고 하는거에요 지금 23주인데 맨날 배 볼때마다 그소리를 해요.... 안그래도 아기가 자라서 나오는 배에 제가 먹어서 나오는 배가 더 플러스되서 저녁만 되면 윗배가 너무 빵빵해져서 숨쉬기도 힘들거든요.. 자면서도 몇 번이나 깨고 ㅠㅠ 배에 근육이 없어서 먹으면 배가 나오는 체질인거 같아요 많이 먹지도 못하고, 먹고 싶어도 소화안되고 배 빵빵해서 숨쉬기 힘들까봐 겨우 참는게 정말 스트레스인데 볼 때마다 저렇게 한 마디씩 하니 계속 쌓여서 오늘 폭발했어요 ㅠㅠ 싫다고 하면 그만좀 하라는데, 왜 대체 그러는거냐고 가뜩이나 힘든데 옆에서 왜 생각없이 계속 말하냐고 너무 화가 나는거에요.. 공감능력이 1도 없는 사람같아요. 화내고 있는데도 앞으로 절대 만삭같다고 안할텐데 제가 왜 화나는지 자기는 끝까지 이해가 안간다면서 도리어 본인이 기분 나빠 승질내는거 있죠... 제가 예민한가요.... 힘들어 죽겠는데 자꾸 별로 듣기좋은 소리도 아닌말을 반복해 하니까 진짜 짜증이 나서 화내다가 또 울었네요 ㅠㅠ 23주인데 4키로 정도 쪘어요 배는 아침 저녁 크기가 매우 다르지만 불편하다고 종일 안먹을 수도 없고ㅠㅠ 스트레스네요.. 공감능력 하나 없고 싫다고 하는데도 신경도 안쓰고 맨날 똑같은 얘기 반복하는 남편도 더 스트레스에요.... 제가 지금 예민한걸까요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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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어떻든 듣기싫어하면 그만해야져 으이구
윗 분 말씀 공감해요. 어떻게 들릴지 내가 어떤 마음인지 생각 없이 이야기하지만 속 뜻은 따뜻할 때도 있죠. 근데 엄마가 그만하라면 그만해야죠..ㅠㅠㅠㅠ 왜 본인이 화를 내나요 듣기 싫다고 몇 번을 말 해도 굳이 굳이 꼭 입 밖으로 소리내 이야기 한 사람이 누군데 어쨌거나 내가 상처 받고 힘든 거잖아요 남편이 정말 눈치 없는 성격이라해도 전 못 참을 것 같아요. 좀 진정한 후에 그 말을 듣는 내 심경이 어땠는지 이야기 해주고 무슨 의미로 이야기 했든 내 기분이 상했으니 사과 받고 싶을 것 같아요. 물론 남편한테 심하게 뭐라 했다면 그 것에 대해 사과도 하고요..!
두둔하려고 하는 말은 아니고 그냥 남자들이 표현하는게 참 아쉬울때가 많아서 혹시 이런 마음으로 했던말은 아닐까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ㅎ 배 진짜많이 나왔다 (여보 배가 많이 나와서 허리도 아프고 고생이겠네) 벌써 만삭같아 ( 아직 만삭되려면 멀었는데 벌써 배가 이만큼 나오다니 ㅜ 나중에 배가 더 나온다니 대신 해줄수도없고 너무 힘들겠네 ㅜ) 제 남편도 딕션으로 상처줄때가 많은데, 물어보면 그 뜻이 아니었다고 할때가 많아서.......ㅎ 힘내세요 임신했을때 변해가는 제 모습보면서.. 다른 친구들은 주수 사진 항상 남기고하던데.. 저는 사진도 찍기 싫고 너무 못나보였었거든요.. 근데 아기 낳고나서 돌아보니 임신한 모습은 그 자체로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몇장 안찍어놓았던게 아쉬울만큼 소중한 모습들이니 좀 더 사랑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것같아요 ㅎ 행복한 임신기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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