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도 비슷하게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저는 첫앤데 53~54로 임신했는데 30주에 57키로(3~4키로) 늘었더라고요😂 임당인데 애기가 1.2키로라 걱정도 되지만, 막달까지 잘 커줄거라 생각하면서 버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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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너무너무 스트레스예요..
현재 29주3일차입니다 이 주수까지 이상적인 체중 증가량이 제 원래 몸무게 53키로 기준으로 최소 60키로더라구요. 근데 지난주까지 겨우 56키로(3키로 증가), 심지어 이번주는 그마저도 줄어서 55키로대... 아기가 지난 정기검진에서 1키로를 돌파했더라고요. 작은편은 아니었어요. 근데 제 총 몸무게가 겨우 2키로 증가했는데 아기가 1키로였으면 이번달에는 거의 못 큰거 아닌가 싶어서 너무 걱정됩니다.... 더워서 지치고 입맛없기도 하지만 배가 커져서 조금만 먹어도 신물 올라오고 소화가 잘 안돼요.. 힘내야 하는데 너무 무기력합니다... 혈압 정상이고 임당 112로 통과했어요 비슷한 경우로 출산하신 분들 몸무게 느는게 정체됐을 때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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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주이후에는 엄마가 아무리안먹어도 아이는 잘먹고 쑥쑥 큰다고 걱정말라하셨는데 다른것보다 양수양은 좀 걱정이실것같네요 ㅠ 너무없으면 힘들어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적은편이라 물많이먹고있는데 누구는 물먹으면 늘어난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하던데 전 그게 스트레스예요 ㅠ
애기 크는 거랑 엄마 몸무게랑 큰 상관은 없으나 그만큼 아기가 엄마 몸에 있던 걸 뺏어서 쓴다는 의미라 출산 후 엄마 건강 생각하면 적당한 증량이 필요하긴 해요🥲
저는 첫째때 12키로 쪘는데 아기는 37주에 2.3키로로 나왔어요! 아기가 잘 크고있으면 엄마 살찌는거랑은 상관없나봐요🥹 엄마만 쪘더라구요...
저희 원장님은 애기만 잘크면 엄마 몸무게 안늘어도 된다고 말씀하셨어용ㅋㅋㅋ
감사합니다ㅠ 점점 안심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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