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입덧할때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모성애가 다 달아나더니.. 요즘 태동느끼니까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이뻐죽어요 ㅜㅜ 안에서 꼬물꼬물 통통 차는게 뭐하고 놀지 우리애기 이생각들고 ㅎㅎㅎ 행복해요!
2025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태동이 활발하니까 행복해지네요
18주부터 태동 느꼈는데 요즘따라 아기가 태동이 부쩍늘어서 존재감을 왕창 드러내고있어요 ㅎㅎ 남편도 이제 틈만나면 배에 손대고 아기한테 말걸고 하는데 이런시간이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이슈가 있어서 밖에 잘 안나가고 집에만있어서 좀 외로운 임신기간인데 요즘이 젤 행복한거같아요! 나중에 아이가 나와서 꼬물거리는거보면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싶고 톡톡 배 치는걸로 절 이렇게 행복하게 만들어주다니 너무 고마워요. 남은 3개월 이 행복 실컷 즐겨야겠어요
댓글
5
글도 댓글도 훈훈하네요 ㅎㅎ
맞아요 너무 공감해용 남편도 매일같이 신기한지 매일 밤 태담하면서 귀 가져다 대는데 너무 즐겁네요 ㅎㅎ
저도에요 ! 남편이랑 떨어져서 지내야 해서 많이 외로웠는데 이제는 자기 전에 배 콕콕 하면서 아기랑 놀다가 잠드는게 일상이네요
저도 태동느껴지는게 넘 신기하구 즐거워요! 첨엔 이건가? 싶을정도로 약했는데 점점 활발해지니까 혼자있어도 둘이있어서 외롭지않은느낌이 들어 행복하네요!!😀 남편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태동 느낄수있는 엄마라 넘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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