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어머니는 옛날사람이니 그러려니하고 지내요~시댁에서 설거지하고 음식은 거드는시늉 정도만하지만 시어머니랑 잘지내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남편을 봐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가족이라 남편이 시댁에서 편해보이는 모습이 보기좋아 맞춰드립니다. 많아봐야 한달에 한번이고 설거지가 어렵지도않은데 싶어서요. 저는 오히려 가끔씩 드라마의 시어머니처럼? 듣기 거북한 말씀을 하시는게 더힘들어서 시댁가면 묻는말에도 말수를 줄이는 편입니다
익명
/ 자유주제
펑예) 시댁에서 설거지 꼭 며느리 일인가요 ..?
잘 모르겠어서 의견 구해요 (누가 나쁘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건 절대 아닙니다 !!!!!! 남편은 친정에서 저희 식구들 모두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게 해요 저도 말리진 않구요 그래서 당연히 시댁에서도 남편이 저희 친정에 있을때랑 똑같이 있었는데 얼마전 조용히 부르시더니 좀 보기 민만하시다면서 시어머니께서 그렇게 행동하명 안되는 것 같다 고쳐달라 하시네요 (결혼초부터 오래 묵혔다가 말씀하신 듯 해요 그래도 며느린데 제가 좀 생각이 없었나 싶기도 하고.. ㅠ 요새 말하는 엠지스럽게 굴었나 싶기도 하고.. 일단 원하시니 한두번인데 하면되지 싶은데 당연한거다 아니다의 맥락에서 의견이 궁금해요.. (하긴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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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신랑도 친정가면 손하나 까닥안하는데 시댁가서 저만 설거지하려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담부터 신랑 시켰는데 시어머니가 노발대발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위바위보해서 오빠가 져서 해야한다고 하고 계속 시키고 있어요
시댁에 설거지 하러 왔나요? 저는 이래서 한국의 시댁문화(?)가 너무 싫습니다.. ㅠㅠ 그런말 들으면 점점 시부모님 만나는거 스트레스 쌓이고 그렇지 않나욧?! 어휴.. 저는 그래서 시부모님 만나면 외식 위주로다가 만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ㅋㅋㅋㅋㅋ
저흰 안시키고 못하게하세요~
엥... 저희는 못 일어나게 하세요 손님이니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임신 중인데도 그러세요? 시댁 어른들 뭐 조선시대 사람인가 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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