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애가 넘 힘들어해서 오히려 보고싶을때마다 오라고 통화도 자주하고 실제로 주말에 병원1층 카페에서 만나서 1ㅡ2시간 안아주고 수다떨다 보냈어요. 그러니 그나마 안정찾더라구요ㅎ 근데 4세기준이고 더 어리면... 힘들것같기도합니다ㅜ
2025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어제 둘째 제왕으로 낳았는데 첫째가 보고싶어요ㅠㅠ
갑자기 엄마가 없어져서 불안해할까봐 안쓰럽기도하고ㅠㅠ 아빠보고 첫째데리고 면회오라고해서 저랑 잠깐 보면 첫째가 더 힘들어할까요??? ㅠ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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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병원에서 한번보고 조리원앞에서 한번봤능데 보는게 맘이 더 아프더라고요 ㅜㅜ 근데 애는 잘 지내요 저만 힘든듯
너무 걱정마세요 아빠랑 잘지낼거에요. 저희집도 울때만 찾긴하는데 완전 잘지내고있어요. 몸조리 다 하고 집가셔요. 이때아님 못쉬잖아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내일 아침수술로 둘째제왕이라 이따 저녁에 첫째 시댁에 보낼예정인데 벌써부터 첫째보면 눈물이나네요ㅠㅠ 엄ㅁ마찾을까봐 걱정도되는데 병원에서는 첫째면회안된다하기도하고 보면 더 마음안좋을거같아서 최대한 영통으로만 보려구요...
저두요ㅠ 아침저녁으로 오열한다는데ㅠ 근데 왔다가 안간다고 할까봐 걱정이라ㅠ 그냥 오지말라고했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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