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은 누가 건강에 안좋데요?? 제 친구 간호사인데 제왕하면서 바로 수술했는데요.. 10년전.. 근데 아무런 문제없는데요
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막달되니깐 서러움 폭발...
ㅠㅠ제목대로 서러워서 글 휘갈겨봅니다... 신랑 외벌이+장거리(운전편도2시간)이여서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삭히는데.... 물론 나 이거했어! 이야기하면 고생했다해주고 해달라고하면 해주는데.... ㅠㅠ사람 마음이라는게...참... 1. 새벽에 자궁수축이나 아파서 낑낑거리면 "타이레놀 먹을래?" 라는 말만 해주는 신랑ㅠ 2. 자기 전에 종아리 마사지 해달라고하면 유튜브 보면서 대충 해주는 신랑... 3. 연차였을 때 점심차려달라고 칭얼 거렸을 때... 4. 손목아프다고 했는데 보호대하고 병원가라고ㅠㅠ... 내가 먼저 말하지 않아도 한번이라도 반찬 만들어줬으면.....ㅠㅠ... 5. 이제 저녁차려주고 반찬만드는거 힘든데... 너무 땡돌이여서 회사에서 저녁밥먹는걸 싫어함ㅠㅠ... 6. 죽어도 정관수술 싫데요... 몸에 칼대는거 싫데요...근데 관계는 하고 싶고 콘돔끼면 느낌없다고 싫데요...ㅜ..이건 정말 이기적이지않아요...? 그래서 제가 그럼 내가 제왕하면서 피임수술해? 이랬더니 그건 또 제 건강에 안좋다고 반대... ㅠㅠ진짜 말안하면 모를 수도 있지만...어느정도 눈치가 있으면...먼저 알아서 잘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고...ㅠㅠ참 답답하네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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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막달이 아니어도 너무한데여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1번부터 6번까지 다 ....서러울만 😭 진짜 하나도 사소하지않고 공감되고 그러네요..... 아니 남편들 임신체험 출산체험 의무적으로 한번씩만이라듀 해봐야되요 진짜 인간적으로ㅋㅋㅋㅋ그래야 그 한번으로라도 공감해주는 능력이 달라질듯 ㅠㅠ 이게 만삭되니 툭툭 서러울때가 더 자주오고 우울해지는거같아요ㅠㅠ
우리 신랑인줄 알았네요 ㅎㅎ 수건을 하루에 두세장씩 쓰고 널어놓고 ㅠ 수건 냄새 난다구... 그러고 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데 밥 같이 안먹는다고 눈치주고 .. 손가락 허리 아프다고 하니 자기도 일해서 안아픈데가 없다고 하네요.. 아침에도 똑같은 칫솔인데 잇몸에 피난다고 칫솔 잘못 산거 아니냐 새로 사라고.. 자기가 사던가요 ㅠㅠ 😭 반찬도 한다고 하는데 맘에 안들면 시켜먹어요.. 차린 보람도 없게요 ㅠㅜ 진짜 요즘 너무 우울하고 애기 태어나면 애기까지 독박으로 혼자 다 봐야하는데.. 너무 저 자신은 없어지는 기분이에요.. 저도 일욕심, 꾸미기 좋아하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랑 한잔하고 노는거 좋아해요 ㅠㅜ 자기는 하고 싶은거 다 하고.. 그럴때 넘 속상해요
어휴 .. 다들 비슷하네요.. 마음이 아프면서.. 제가 투영되네요.. 다 자기가 한다고 해놓고.. 한 적 없음.. 이삿짐 한달 째 안치우고 있고 맨날 혼자 있을때 해야한다며..?!?! 설거지.. 쌓여 있어도 이틀 못본척... 제가 함.. 빨래.... 오늘 아침에 냄새 나는것 같다고... 새 옷들 다 다시 빨래통에 넣음... 밥차려줬더니.. 배아프다고 찡찡 거리고 ... 전화와서도 찡찡... 밤마다 자기 먼저 재워달라고 찡찡 잠들면 저 혼자 폰함.. 가끔 저 힘들다고 하면 등 만져주지만... 여튼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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