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같은 달 출산이시네요 😅저도 단모종이긴 하나 코숏1마리랑 아비 1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다행이 애들이 순하고 사람을 워낙 좋아해서 누구나따라가는 애들이라...괜찮을것으로 보이지만 환경변화로 예민해질까봐 사전교육시키고 조리원퇴소 하고 1달간은 부모님댁에 잠시맏길려 합니다 ㅠ 저는 털걱정은 괜찮은데 주변에서 하도 애기랑 고양이 같이키우면 안된다고 해서 타협하에 잠깐분리를 할려합니다 😭

임신 16주차이고, 4살 스코티쉬 폴드 롱헤어 키우고 있습니당! 롱헤어라 그런지 장모종 마냥 털이 길고 뿜뿜하는데용, 아가 출산 할때쯤해서 집에 있는 이발기로 셀프미용 할 예정입니당ㅎㅎ 셀프 미용을 몇번 한 적이 있어서 좋아하진 않지만 간식 주면서 2~3일에 걸쳐서 해주면 평소 지내는듯이 잘 지내는거 같더라구요! 저희집 냥이는 옷입는것도 무리 없어서 이발하고 옷 입혀줍니당ㅎㅎ

전 13년차 페르시안 키워요 털은... 평소에도 전용 이발기로 몇달에 한번씩은 밀어주는편입니다. 그때마다 난리지만ㅋㅋ 성격좋은친구면 무마취 미용을 일단 해보세요~! 생각보다 잘받는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저희애는 물진않는데 시끄러워서 저도 걱정이에요.. 너무 울어요

키우던 고양이가 공격성이 심해서 시부모님께서 데려가셨어여..ㅠ

아메숏 코숏 두 마리 키우고 있어요 지금 둘째 임신중이고 첫째는 4살 입니다 털은 엄마가 부지런히 청소기 밀면 괜찮은데 고양이 무는거는 고양이에 따라 다른거라 함부로 말하기는 어렵네요 처음에 우리집 두 고양이는 애기를 싫어해서 애기 근처에도 안왔었어요 애기가 자꾸 울어서 시끄러워서 그런가 애기를 거실에 두면 방으로 들어가고 방에 두면 거실에 나왔거든요 그리고 어느정도 커서 걸음마 할때 쯤에는 항상 손이 안닿는 애매한 거리에서 지켜보기만 했어요 지금은 큰 고양이는 굳이 피하거나 하지 않고 옆에 오는것도 허용해주는데 힘조절 못하고 잡으면 하악질을 하던가 살짱 앙 무는정도로 경고를 해주더라고요 마치 아기 고양이 교육하듯이요 큰 고양이는 원래 가족외에 사람들이 자기 공간에 들어오는거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공격도 하는 고양이라 계속 주의하면서 지켜봤는데, 애기는 누워있을때부터 봐서 가족으로 받아들인건지 크게 공격하거나 자기 영역에 침범해도 한번 보고 말더라고요 근데 확실히 애기 처음 데려와서 계속 울고 할때는 고양이들도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더라고요 털을 처음 미시는거라면 어느정도 애기랑 같이 있는 상황에 익숙해 진 다음 미는게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