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성행동 문제 강사입니다. 아기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자위를 해요. 아주 자연스러운 행동이란거죠. 이미 충분히 잘 지도해주셨지만 몇가지 덧붙이자면, 1) 왜 자위를 하는지 원인을 파악해주세요. 심심할 때 자위를 하는 경우(예,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옴)도 있구요, 꽉 끼는 옷을 입었다가 우연찮게 자극을 느끼고 반복하는 경우도 있구요, 정서적으로 불안해서 하는 경우도 있어요. 원인을 파악하셔야 대처 방법도 그에 맞게 세울 수 있어요. 2) 원인에 맞게 행동 교정 해주기 자위를 하지 않게 교정해주는 방법으로, 일단 자위하는걸 발견하셨을 때 자연스럽게 주위를 환기 시켜주세요. (ㅇㅇ아 엄마 물 좀 떠다줄래?/ 우리 ㅇㅇ 놀이할까? 등등) 그리고 1에서 파악한 원인을 중심으로 이후 교정을 이어가주시면 돼요. (예, 심심해서 자위를 한다면 심심하지 않게 놀아주기/ 헐렁한 옷으로 갈아입혀주기/ 정서 불안인 경우 애정표현 및 스킨쉽 많이 해주기, (정서불안으로 인한 자위행위라면 정서불안이 생긴 원인을 파악하고 그걸 해결해주는게 우선인데요, 혹시 원에서도 이런 행동을 하는지 확인하고 원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등)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될 때 자위가 고쳐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하는 경우가 생기고 그럼 무척 난처해지죠. 그래서 ‘다른 사람 앞에서 하지 않기, 손 닦고 하기’ 같이 지도해주신거 너무 잘하셨어요! 여러 방법을 썼는데도 자위가 고쳐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반복되거나/ 엄마아빠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숨어서 하는 경우는 가정 내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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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고민
긴글주의> 3세여아 유아자위....
육아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35개월 여아를 양육중 입니다. 아가가 3~4개월쯤 누워서 다리를 꼰채로 올렸다 내렸다 하며 끙끙 거리는걸 봤습니다... 머리가 젖기도 했고요... 부끄럽지만,, 운동 하는줄 알고 박수치고 영상도 찍었어요... 그뒤로 종종 이런 일이 있다가 현재 만4세를 바라보고 있는 시점인데,, 어린이집 원장님께 그 행동이 자위라는것을 들었어요... 귓속말로 작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자위는 자연스러운거고,, 저또한 그랬지만,, 부모님의 억압으로 인해 더 집착했던 경험이 있어서 아가한테 <꼬ㅊ가 만지고 싶었구나~엄마 앞에서 하면 엄마 아이부끄 하니까, 손씻고 혼자 있을때만 만져!> 하고 넘어갔다고 하니,, 그 점 이 잘못됐다고 지적하셨어요.. <병균이 들어갈수 있으니 못만지게 하셔야죠!> <고착화되면 성행위도 일찍 시작할수 있어요> <아이에게 자극을 많이주고 혼자 있을 틈을 주지 마세요> 하시는데,,, 못하게 하는건 아닌것 같구 그렇다고 그냥 두기도 애매하고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어린이집에 꾸준히 올때는 괜찮은데,, 어린이집에 수족구나 독감이 돌아서 집에 일주일 이상 있을때 그런 양상을 보인다고 하셨 어요... 혼자있을 틈이라... 저는 집에서 집안일하며 아이 케어하고,, 남편은 일하러 가는데,, 혼자있을 틈을 주지 않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자신도 없네요.... 어느 방향성이 맞는건지 육아선배님들의 도움이 절실해요... 도와주세요...ㅡ😢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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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보육교사입니다:-) 어머님께서 지도하신 것두 잘못된 지도 아니예요! 육아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자연스러운 발달과정 맞아요♡ 타인이 보지않는 곳에서 해야함을 안내해주는 것도 맞아요! 또 이미 땀이 흥건하다면 충족될때까지 두는 것도 방법이래요! 단, 행동이 시작되려 손을 방금 바지안에 넣었다면 아무일없다는 듯 만세!하고 흥미로운 놀잇감을 제시해 관심을 돌리는 방법도 있고, 생식기의 역할을 알려주고 소중하고 깨끗하게 해야함을 인지시켜주세요^^

우와 정성스런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배배꼬인 의문이 시원하게 풀렸어요!!🫧 이젠 아이의 자위가 무섭지 않습니당!! 정말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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