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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자유주제

나 자신이 너무 싫어요

제가 서운한 감정을 그때그때 못풀고 쌓아뒀다가 푸는데 그러다보니 친정식구들한테 토해내고 3년간 연락없이 지냈었어요. 세자매중 둘째인데 저를 주변사람들한테까지 이상한사람이라 말해서 제가 참다가 한꺼번에 터트리니 황당해하고 자신들의 잘못은 절대 인정 못하고 뭐 저만 나쁜사람 만들고 차단하면서 연락하면 죽여버리겠다하더라구요. ​ 부모님이랑은 가끔 연락했기에 시어머니 장례식이 있었는데 언니랑 동생까지 부모님 모시고 온거에요. 3년만에 본거죠. 눈도 안마주쳤더니 웃으며 툭치더라구요. 마치 자기들 왔다 제스처처럼. 갈때는 우리애들 용돈까지 주고 가는 착한이모코스프레를. 도대체 왜 온건지 부모님한테도 소식 안 전할걸 그랬어요 ​ 그러고선 얼마지나 언니가 동생 엄마랑 여행 다녀온 사진을 톡 프로필에 올려놓았는데 최근꺼는 아니었어요. 언니는 예전부터 자꾸 저랑 동생 또는 엄마랑 잘지내는 모습 보이면 질투하고 깍아내리는 말하고 자기가 더 돈독하다는듯 말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너는 소외됐다, 배제됐다, 우린 너없이 이렇게 잘지냈다라며 보여주는 사진 같았어요. 프로필에 절대 사진 안올리던 동생까지 자기딸이 큰이모한테 쓴 편지를 올려놓고. ​ 이젠 부모님도 제 편 아니고 특히나 동생은 믿고 별얘기다했더니 그걸 약점잡아 공격하고 암튼 둘이 서로 편들며 제 남편 우리애들까지 은근 무시하길래 제가 눈이 뒤집혔었죠. ​ 바보같이 아직도 상처라 몇년째 힘들어하는 제 모습이 넘 싫네요 지금 마음 같아선 부모님 돌아가셔도 안갈것같아요 ​ 혹시 저랑 비슷한 분 계신가요? ​

댓글

1

  1. 전 아빠랑만 연 끊고 산지 9년정도 됬어요. 가정폭력피해자에요. 운이 좋아 좋은사람만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지면서 느낀거는. 뭐 억울하다느껴도 해결되지 않을 상황들은 굳이 곱씹으면서 생각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굳이 프로필 확인하지 마시고 굳이 연끊은 가족들 행동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일 본인 행복만 찾아가세요. 복수를 하고싶으면 그게 최고의 복수에요. 나는 남처럼 왜 사랑을주는 가족이 없나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못가진것만 생각하고 살면 삶이 불행해져요. 내남편 내자식에게 사랑을 주고 받고 하세요. 내일 내가정 내행복 집중하는게 내가 건강해지는 최고의 복수에요 힘내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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