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부모가 잘 키워 줘야 하지 않을까요?
익명
/ 자유주제
다들 아기 낳기로 결심한 이유가 뭔가요?

일단 아이는 자기가 원해서 태어나는 게 아니잖아요 어느 정도 삶을 살아본 어른 두 사람이 한 생명을 낳아 키워보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그 생명이 세상에 태어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준비가 되었을 때 아이를 낳았어요 그런데 주변을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아이를 낳는 사람들도 꽤 많더라고요 특히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주기 어려워 보이는 부부가 아이를 낳는 걸 보면 솔직히 잘 이해가 안 가요 남들 다 하니까 그 시기에 맞춰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것까지는 그러려니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서로 사이가 너무 안 좋거나, 두 사람의 몸이나 경제적인 상황조차 제대로 감당하기 힘든데도 대책 없이 아이를 낳는 걸 보면 이해가 잘 안 돼요 그래서 저는 한강 작가님 남편분이 하신 말이 좋았어요 아이의 관점에서 생각한 어른의 말 같아서요ㅎㅎㅎㅎ 전 어른들이 아무래도 삶을 더 살아본 사람으로서 아이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고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ㅎㅎ
댓글
4
순전히 저의 이기심으로 아이가 태어났다는 생각은 해요
그냥 귀여운 존재를 가지고 싶었어요
맞아요 저도 남편을 만나 세상이 아름다워보일 때, 그 때 처음으로 아기 생각을 했어요. 원래 세상은 고통뿐이라고 믿었던지라 아이를 절대 낳지 않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지금은 고통이 있는 만큼 행복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인생이고요, 엄마가 여기 왔다 가는 것 처럼 아기도 지구별에서 잘 놀다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품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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