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렇게 힘든환경에서 아이둘을케어하고계신거 자체가 그릇이크시고 너무 대단한분이신게 증명이되는거같아요!! 지금은 너무여유없이 힘드시고 에너지가 방전되니ㅜㅜ당연히 마음도 무너져내리듯 힘드신거같아요 하지만 조금 여유가생기시는 때가 오면 아이들잘키워내시고 이렇게 가정유지하신 글쓴이분이 뿌듯하시고 자랑스러우실거에요! 남편도 힘들게 자기있는곳에서 열심히하느라ㅜㅜ 아내분이 더힘든건데 그걸 돌아볼 여유가없으신거같네요..언젠간 반드시 아내분이 얼마나 힘들고고된 엄청난일을 한건지 깨달으실때가오길ㅠㅠㅠ 아내분은 진짜 어디가서도 너무잘해내실거에요! 아이키우며.누구보다 정신적으로도 수련하시고 진짜 큰사람되어가시는중이라고 생각해요!!
익명
/ 자유주제
삶이 우울 그 자체에요.
안녕하세요. 41개월(한국나이 5세)첫째, 13개월 둘째 남매를 육아중인 엄마고 남편과는 격주부부로 지내게 된지도 1년7개월째에 접어들었어요. 남편 회사때문에 격주부부로 지내게 되었어요. 첫째는 유치원에 다니고있고 제가 아직 직장에 다닐 여건이 안되다보니 둘째는 가정보육중이에요. 남편이 오늘, 내일, 어린이날도 풀로 근무이기도 하고 첫째는 내일이 유치원 재량휴일이라 저는 금요일부터 혼자 두 아이 풀로 독박육아 중입니다. 사실 둘째낳고 산후조리도 아예 못했어요. 남편회사가 배우자출산 휴가도 없는 회사라 둘째낳고 딱 8일만 쉬고(그것도 개인연차쓰는 조건으로)다시 출근하는 조건이었거 든요. 저는 결혼하기 2달 전쯤 직장을 그만두었고 결혼과 거의 동시에 첫째를 임신했어요. 전업주부가 되었다보니 집안일도 저혼자 거의 다 하는 편이고 심지어 만삭때도 화장실 청소는 제가 다 했습니다. 남편은 결혼하고 화장실청소 한적이 손에 꼽을 정도거든요. 친정부모님도 남편도 제가 힘들다는 얘길 하는걸 듣기 싫어하고 이해도 안해주시고 둘째가 굉장히 제 껌딱지인데 정말 순한편이긴 하지만 한번 울면 악을 쓰면서 우는 편이라 제가 어쩔땐 정말 힘들 어서 힘들단 얘길 하면 친정엄마는 저한테 애가 이 렇게 순한데 힘들어한다고 이해안해줍니다...그리고 남편은 마치 제가 혼자 모든걸 떠안고있는것마냥 군다고 공주병같다고 했어요. 근데 남편이 없으니 육아도 집안일도 애들 둘다 감기걸리면 저 혼자 애둘데리고 병원다녀온적도 많거든요. 요즘 나 왜 이러고있는거지 뭐하고있는거지 싶어서 현타 도 많이들고 솔직히 육아를 의무적으로 억지로 하고있는것 같은 생각도 많이들어 제 삶이 너무 우울하고 다 손 놔버리고싶고 그렇다고 해서 계속 남편혼자 외벌이 하기에는 남편급여가 많은것도 아니라 저도 언젠가는 일을 다녀야할 텐데 경단녀다보니 쉽지않을테고 이런 제가 너무 보잘것없이 한심해서 삶 자체가 너무 우울 하고 하루하루 그냥 버티듯이 살고있는데... 저 이대로 괜찮을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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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여~저는 남편이 집에서 재택근무중인데도 독박 육아중이에요~시댁 친정 도움없이요 ㅜ 그기분 충분이 이해되네요~~ 저도 삶자체가 우울하고 아기는 엄마 껌딱지이고 .. 놀러를 가도 혼자 아기만 보는 내인생이 우울하게만 느껴졌어요 ㅠㅠ 따로 떨어져 살면 더심하게 느껴지겠어요 ㅠㅠ 근데 집에 있어도 남편이 안도와주니 차라리 없었음 하는 마음도 들고요 ㅠㅜ 상담이라도 받으셨음 좋겠는데 봐줄사람이 없겠어요 ㅜㅜ 둘째 아기 어린이집가면 시간여유가 생기니 그때까지만 조금 힘내세요~ 참고로 저는 재택에 일까지 하고 집안일 혼자다하고 밥까지 다합니다 ㅜ남편은 항상 통잠자고 저는 새벽에 일어나서 애기보구 다할려니 정말 지치네요... 이런 사람도 있으니 정말 힘내세요 ㅠㅠ
저두요 제가 저를 이렇게 가치없게 느낄줄 몰랐어요 육아는 대단하고 아름답고 숭고하며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남편은 저를 그렇게 대하지않으니 혼자 버텨내기 참 힘드네요..
익명 베동 전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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