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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베동

/ 육아고민

쉽지않은육아

40대 초반 10개월 남아 육아휴직으로 육아중입니다 70대 친정 부모님 같이봐주시고 계시고 남편은 직장때문에 주말부부에요 지금 둘째 임신 10주차인데 막연히 둘째를 가지고 싶었지만 이렇게 한번에 생길줄은 몰랐네요; 나이도 있고 참으로 감사한 일인데 요즘 체력이 너무 힘들고 애기는 분리수면하는데 중간중간 자꾸 깨고 새벽4~5시에는 항상 깨서 울다가 겨우 달래서 잠들어요 그래서 낮에 애기잘때 같이 낮잠 자도 너무 피곤해요 거의 이유식 만들고 먹이는거 외에는 그래도 부모님이 계속 놀아주시고 봐주시는데도 너무 힘들어서 힘들다 하면 부모님이 제가 그렇게 말하면 엄마는 그말들으시면 더힘드시다고ㅠ 오늘은 낮잠 자고 일어났더니 더 피곤해져서 남편이랑 영상통화하는데 피곤하다하니 너무 습관적으로 많이 쓴다고 좀 줄이라 하네요 남편도 주말에 오면 그래도 잘 봐줍니다 먹이고 재우고 기저귀도 갈고 놀아주고 그런데 3주간격으로 2주에 한번올때도 있어요 회사일이 어쩔수 없어 그렇긴 한대 그 2주가 너무 기네요.. 첫째한테도 배속에 애기한테도 부모님한테도 남편한테도 너무 미안하네요 체력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자꾸 쳐져요 누가봐도 복받은 입장인데.. 부모님이 다 케어해주시고 애도 봐주시고 충분히 쉴 시간도 많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 그냥 제자신이 너무 답답해서 올려봐요 더 힘들게 육아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댓글

5

  1. 이유식을 사서 먹이던지 해서 일을 좀 줄이고 체력을 보충하세요… 앞으로가 더 힘들텐데요 …

  2. 10주차면 한창 자도자도 졸리고 피곤할시기니 더 그러실 것 같아요ㅠ 초기 지날 그 시기쯤엔 첫째 돌쯤 어린이집가고하면 개인시간도 생기니 체력충전하실수 있길! 응원합니다!

  3. 와 만듀님 현명하시다! 블랙맘바 ㅋㅋ 저도 40대고 18개월차이나는 애둘맘이라 넘 공감돼요.. 비타민은 기본으로 필수에요ㅠㅠ ㅋㅋㅋ 전나름체력에 자신있다 했는데 둘째 이유식 시작하고부터는 너~~~무 힘드네여 ㅎㅎㅎ 둘째를 키우다보니까 제가 안움직이면 안되는 상황이라 어떻게든 쥐어짜서 하고있아요 ㅠㅜ 게다가 첫째 아프면 둘째 아프고 마지막으로 저까지 아파야 끝.... 그러면 진짜 체력이고 정신력이고 다 바닥침 ㅠㅠ 엄마한테 전화해서 징징거리게되고요 ㅠ 근데또 시간 지나면 평온한 시간이 오고.. 아기들 보면 넘 예쁘니까 또 힘을 내게되고요. 지금 힘들다싶은건 임신초기라 호르몬탓일거에요!!!! 중기쯤에 컨디션 좋아져서 막돌아다녓더니 조기수축와서 입원도했었지요 ㅎㅎㅎㅎ 지금은 힘드신거 힘들다고 해도 돼요! 뱃속아기 잘 지켜야죵 쉴수있는시간엔 무조건 자고요. 둘째태어나기전에 첫째랑 시간 많이 보내주세요. 엄마가 옆에서 바라봐주는것만으로도 첫째는 너무너무 좋을거에요. 힘들다는거에 빠져들지마시고 외출도하고 맛난거도 드시고 다른걸로 바쁘게 시간을 좀 보내다보면 또 힘이 날거에요! 화이팅해요!!!

  4. 힘든거 맞아요ㅠ 근데 모두가 힘든거죠... 작성자분도 그걸알아서 더 서글픈거같아요. 단순하게 힘들다는 말을 하고싶을때마다 다른 단어로 대체하는게 일단 나을거같아요. 저도 남편이 힘들다는 말 싫어해서 힘들단 말 나오려할때 블랙맘바 부르고 다녔어요ㅋㅋ 제가 에스파 팬인줄 알아요...

    1. subcomment icon

      감사해요🙏 유독 오늘 힘든날이었던같아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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