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견가정에 아기 키우고있어여~애기 이제 115일 됬구요~말그대로 다견 4마리입니다~ 아기 남편이 볼때 진짜 5~10분이라도 산책시켜주세여.멍이에게도 시간이 필요해요~사람도 적응기간이 있늠데 멍이도 당연하죠~!!그 5~10분 산책 하면서 님도 밖에나가서 숨좀 쉬세요~ 저희 멍뭉이들중 한마리가 유독 아기에 집착 통제가 완됬는데 정말 시간이지나고 익숙해지고 적응이 되면 괜찮습니다. 아기가 울다가도 멍이보면 웃어요~멍이도 아기옆에서 이젠 조용히 잡니다~멍이들도 알아요~~저희 남편도 멍이들 다 어디 보내고 싶다고 해서 엄청 싸웠습니다.난임이였을때 셤관할때 멍이들로 전 힘이되었던지라~~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아차!!틈틈히 자주 만져주고 이쁘다 해주세요.;!!!
2022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아가와 멍멍이
출산하고 71일.. 육아라는게 생각보다 내몸을 갈아서 아기를 키우는구나라는걸 알게됐어요 안아픈 곳이 없고 매일이 피곤하지만 그래도 아가 보면 웃음부터 나옵니다 남편도 퇴근후엔 성에는 안차지만 아기도 돌보고 설거지도 하고 노력하는것도 보여요 다만, 저희 집엔 함께한지 근 20년 되가는 멍멍이가 있어요 저한텐 가족이고 소중한 아이죠 남편도 11년을 함께 했고요 그런데 임신때 배가 마니 불러오면서 멍이 케어를 잘 못해줬어요 그래서 더 미안하고 짠하죠 습관들인다고 침대에서 같이 자던 애를 자기집에서 자게하고.. 그러다 어제 남편이랑 대판 싸웠네요 멍이가 이십년 가까이 자기가 집안에서 최고사랑이었다가 아기가오니 주인들이 자기한테 관심과 사랑이 사라졌잖아요 물론 그전에도 잘 짖지는 않지만 낑낑대는 애이긴 했어요 목적을 이뤄야 조용해지는..제 잘못이 크죠 제가 교육을 못시킨거니.. 아기가 오고나서 낑낑대는게 더 심해지긴했어요 혼내보기도하고 달래보기도 하고 맴매들고 바닥도 쳐보고 근데 이십년 산 애라 그런가 딱 그 때 뿐이거든요 돌아서면 또하고..그러다 요며칠 아가가 한참을 칭얼거리고 낮잠도 삼십분도 못자고 일어났다 반복 넘 힘들어서 남편오자마자 씻은후에 바로 토스하고 전 저녁만들고 아기목욕통 씻고..그리고 재우려하는데 멍이가 또 낑낑대고 그랬나봐요 아가가 그바람에 깼다고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럴 수 있죠 힘들게 재웠는데 멍이가 짖어서 깰때가 한두번은 아니니까요 전 남편보다 더 잘알죠 24시간 아기와 멍이와 함께하니까요 남편말론 내가 잘 안보이면 덜하는데 내가 있을땐 더 징징댄더라구요 베란다정리할꺼 정리하고 방에 들어가는데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멍이가 징징거리면 두들겨패라고 어이가 없어서 어떻게 두들겨패냐?쟤가 젊은애도 아니고 나이가 스무살가까운 애인데 그러다 큰일난다고 특히 애기 집에와서 초반 2~3주쯤에 멍이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누워서 일어나질 못했어요 디스크있는 애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약먹고 지금은 걸어다녀요 쟤 입장에선 하루아침에 달라진건데 어떻게 이해가 가겠어요 그래서 니 심정은 알겠는데 내가 너보다 더 많이 경험하지 않겠냐?했더니 어른인 자기도 저 찡찡거리는 소리에 머리가 깨질꺼같은데 애는 어떻겠냐 애가 스트레스 받을껀 생각안하냐? 그래서 저도 그건 니가 그런거고 애는 모르지 니가 어떻게 아냐고 그런데 거기서 남편이 애 잘키울꺼라고 했잖아?이게 잘 키우는거냐?방치하는거지!라고 말하데요.. 거기서 너무 화도나고 순간 그런건가싶고 근데 내새끼가 물론 더 소중하지만 멍이도 가족인데 어떻게 그런말을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나없을때 멍멍이 패나?싶고.. 무엇보다 방치라니.. 내가 지금 내 몸을 갈아넣고 있는데..내 삶의 전부가 지금 아기인데 어떻게 방치라는 말을 할까? 몸이 아파도 병원도 지대로 못가고 파스붙일까하다가도 애기한테 안좋을수도 있겠다싶어서 그것마저 못붙이는데.. 너무 서운하고 애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진짜 다 내 탓하겠구나 그 생각도 들고.. 내가 백점짜린 못되도 진짜 노력하고 있고 퇴근 후 남편 피곤할까봐 왠만하면 되는데로 집안일 없게끔하고..애기 안아주고 돌봐야할때만 팔이 너무 아파서 그 때 보라고 넘겨주는건데..어떻게 그런말을 하는지 내가 자기 배려하느라 낮잠포기하고 집안일하는것도 모르는구나 싶더라구요 산후우울증이 아기때문에 오는게 아니라 남편의 욱하면 나오는 상처되는 말들이 눈물짓게 만드네요 어젯밤에도 혼자 아기보면서 눈물이 안멈추더라구요 그래도 아가보면서 너만 있음되지 뭐 너만 잘크면되지하고 다독거리고 잤네요 아침되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거는 남편보고 속에서 분노가 치미는데 단답형으로는 대답해줬네요 그나저나 우리 멍멍이 어떻게 해야할지..애기케어하면서 멍이맘도 헤아려야하니 너무 힘드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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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강아지랑 같이 신경쓰면서 육아하느라 고생많으셔요..ㅜㅜ 저도 임신하고 출산하면서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10년 함께 지낸 강아지이 제일 걱정이었은데 강아지가 제 껌딱지고 유독 아기들한테 더 강하게 경계하고 짖고 달려들어서 걱정했거든요 아니다다를까 아기 태어나고 강아지에게 보여주니 엄청 달려들려하고 짖더라구요 그치만 제 동생같은 아이라 방법 찾다가 방문 훈련사 불러서 훈련하고 저도 꾸준하게 교육했더니 문제행동 절반이 이틀만에 고쳐졌구요 지금은 아기에게 그닥 신경 안쓰더라구요(가끔 으르렁 하긴 하지만..ㅠㅠ) 저는 전문가한테 확실하게 행동교정 받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너는 날까지 함께 해야하는데 많이 들어도 훈련사 불러보자 했는데 생각보다 비용도 많이 안들었구요..!(저는 숨고 에서 리뷰 보고 했어요!) 처음에 강아지가 짖거나 달려들려할 때 강아지 앞을 가로 막고 다리로 밀어내며(발로 차는거 아님) 안돼 하고 제스쳐와 함께 단호하게 말하고 바로 앉아 를 시켜서 앉으면 간식 보상 하는 방법으로 했어요 안된다고 제지 후 다른 행동을 시킨 뒤 그 행동에 대한 보상을 하는거래요..! 저도 처음에 제가 사랑하는 강아지가 제 아기에게 너무 공격적이라 너무 암담하고 우울해서 매일 울었거든요..!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무관심하니까 한결 애개육아도 편해졌구요 남편분이랑도 대화 많이 하셔서 풀고 가셨음 해요 계속 담고 있음 엄마 맘 힘들고 우울감만 올거예요ㅜㅜ 제가 그랬거든요..! 맘님 강아지도 오래오래 아기랑 함께 잘 지내길 꼭 바래요!!
저도 5살된강아지랑 이제71일된 애기육아중이예요 강아지는 제가아가씨때부터 키워온아이이구여 솔직히 전만큼 강아지한테 신경을 못써주긴해요 그래서 미안하더라구요 또 강아지가 잘 짖는강아지라서 짖을때마다 깜짝깜짝놀래서 친정엄마가 다른데보냐는건 어떻겠냐고 애기 심장약해지는거아니냐고 솔직히 저도 걱정이되는데 그래도가족인데 어떻게 보내겠어요 ㅠㅠ 짖지만 않으면 좋을텐데 휴 저도 요즘 고민이 많네요 그래서 애기잘때 강아지랑 많이 놀아주고 많이만져주고 이러고있어요 강아지도 내자식인데 그
지금 엄마들이 자기시간 하나 없이 최대한 육아에 집중하는걸 모르시나요? 글 보는데 너무 화가나네요.. 저는 아기가 조금씩 적응하리라 믿어요 어른패턴에 아이를 맞추는거라고 들었어요 아이패턴에 맞추면 우린 하루종일 아기 안고 있어야 할걸요^^ 남편분께 단호하게 이야기 하셨으면 좋겠어요.. 최대로 노력하고있고, 망멍이도 예쁜 아기도 포기하지 않을거라고 또 지금 산후우울증이 심해질수도 있는 시기인데 말을 조심해서 해달라고.. 꼭이야기 하시길 바라요 ㅠㅠ 산후우울증의 강도는 남편의 역할에 따라 바뀐대요..^^ 지금 충분히 잘 하고 계시는거 저희는 알아요! 같이 육아하는 입장이니까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저도 강아지랑 같이 케어중인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만삭때부터 산책시키지도 못하고 출산후에도 애기 케어가 먼저다보이 자연스레 강아지한테 관심을 전보다 못주는건 맞더라고요..미안해서 유치원 보내고 전 아기 잘때나 놀때는강아지 안아주려고 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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