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임신초기에 정신과 진료 받았었어용.. 불안장애 진단을 받긴 했는데 이후에 상담들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더군다나 남편도 진단이 나오니까 더 신경써주고! 호르몬의 노예가 맞긴하지만 제가 전혀 통제할 수 없는 환경이 되면 외부의 도움을 받는게 맞는 것 같아요 ;ㅁ;
2022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우울증..?
안녕하세요 저는 38주 차 예비맘인데 자꾸만 불안하고 무섭고 그래서 손톱도 죄다 물어뜯고 매일 같이 작은 거에 눈물 나오고 그래요 심지어 남편까지 계속 의심하게 되고 그러다가 어제는 의처증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저도 제가 의심하는 강도가 심해졌다고 느끼긴 했는데 막상 직접적으로 들으니 상처더라고요 병원을 가보는 게 좋을까요? 너무 힘들고 아기한테 미안해서 상담이라도 받으면 편하지 않을까 해서요 ㅜ 혹시 저 같은 분들 있을까요 ..?
댓글
10

그렇쿤요 .. 너무 힘들었겠어요 저두 지금 너무 힘들어서 도움을 받아야 할 지경까지 온거 같네요 ㅎ.. 그런데 병명이 나온다해도 남편이 이해해줄까요 ? 괜히 더 불안하고 힘드네요 이런 저보고 의처증이라는데 또 그런 말 들을까 무섭고 그러네요 ㅎ.. 한 번 병원은 가보는게 좋을꺼 같아요 ! 감사해요🥲
임신하면 엄청 격해지고 작은말에도 상처되고..이유없이도 눈물나는데..아내에게 의처증이라니..ㅜㅜ 병원 가실때 남편분도 따라가심 좋을텐데 ㅜ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전 우울하고 남편땜에 스트레스 받을때 공원 같은데가서 걸으면서 아무생각업이 호흡에 집중에서 걷기만 햇어요 그럼 좀 가슴이 뚤리더라구요.. 좀만더 힘내 자구요~!!!👍👍

그냥 제 잘 못 같아서 미안하더라구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나가서 산책하다가 감기 걸릴까 무서워서 엄두가 안나요 ㅜ 그리고 잠깐 집앞 공원가도 눈물만 나오더라구요 그냥 다 내 잘 못 같고 야기한테 미안해서 .. 그래서 병원갔다가 예정일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그냥 유도 분만 할까해요 양수양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 어쨋든 좋은 말 감사해요:)
임신36주.. 임신을 하고 있는 36주동안 수도없이 나아닌 내자신을 발견했을때 와… 호르몬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란말이 나올정도예요 생각하는것과 갑작스런 리액션, 갑작스런 상상 등등ㅠㅠ 호르몬 정말 무섭습니다 임신중이시라 긍정적인 생각뿐이 처방받을수 있는 약이 겠지만 힘내세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함서요

감사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제 문제도 있지만 남편문제도 있는거 같네요 그냥 너무 힘이들어요 🥲 그래도 엄마들은 대단하니까 잘 지나리하고 버텨야죠 좋은 말 감사해요 :-)
저도 조금만 슬퍼도 눈물이 후두둑 떨어지더라구요ㅠ 호르몬 때문인가봐요ㅠ

진짜 너무 심적으로 지치고 힘이들어서 목요일에 병원가는 날이라 상담해보고 언능 출산하고 병원 다녀야 겠어요 너무 힘드네요
임신기간동안 나는 호르몬의 노예다..라고 인정하고 다 호르몬 때문이라고 생각함 조금 마음이 편해지실까요..?ㅠㅠ 본래 성격에서 증폭된건지, 전혀 없던게 생겨 많이 다른걸 느끼시는 건지도 잘 구분해서 상담 받아보세요.. 아이 낳고 호르몬 양이 확 감소할때, 산후 우울증이 더 무서운거라서요ㅠㅠ

너무 힘드네요 ㅜ.. 아무리 임신중이라해도 너무 제 감정이 오락가락하고 그리고 이해 못해주는 남편도 밉고 애기 곧 출산할텐데 애기 앞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한 번 상담 받아 봐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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