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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너무답답해서 여기다 풀어요

너무스트레스 받네요.... 저희는명절에 저희 언니들과 작은아버님과 사촌?쪽아버님이 명절에 잘오셔서 이렇게만 챙기거든요 저도 육휴중이고 남편은 그렇게 많이 잘바는것도아니지만 집대출 차할부 아기물품비용으로 들어갈때가많아서 선물을 비싼거 못드리고 2만원대에 사드리는대 아버님이 작은아버님꺼 이런거 사다주지말고 과일 사주라고 오만원밖에 안된다고 하시고 큰고모 작은고모도 돌리는거라고 하시는거에요 명절이 일년에 두번이고 그깟거 비싼거 못사드리겟냐만 결혼할때부터 친척들 다돌려야 한다 저렇게 지정해서 더좋은거 사드려라 하는대 막말로 작은아버님네 자녀들은 아버님께 뭐드리는거 없거든요 ㅡㅡ 아버님이 약간 보여주기식을 좋아하시는지 너무 스트레스받앗어요.. 근데 시누가 원래 그렇게 돌리는거야 ~ 부채질하고 하..... 그리고 저희 시댁 명절이 아침에 새벽에 제사지내고 밥먹고 산소에갓다가 좀집에서 쉬고 큰고모네를 들려야한대요 꼭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아버님네 가족들집 다들려서 인사해야한다고 결혼후 첫 명절날 2시가 되도록 안오는거에요.. 알고보니 산소갓다가 들려서 인사하느라 늦게왓대요 뭐 첫결혼하고 하니 그러려니햇지만 저는 언제 친정가나요...? 아무도 시댁에선 너네빕 어여 가야하는대 늦네 ~ 늦어서 미안하다 그런말없이 그냥 그런거야 이런식이여서 기분이 좋지않앗어요 저도 친정가고싶으니까요 근데 이번 아기태어나고 첫명절이잖아요 글쎄 큰고모가 애기 보고싶어하신다고 그리고 아기낳고 첫명절이니 인사하러가야한다고 가자는대 물론 아침밥먹고 바로 가서 인사 하는건 저도 오케이에요 시댁에서 차로 15분거리니까요 근데 아침먹고 좀쉬다가 11시쯤 가재요 아침은 너무 빠르다고... 그쯤이면 애기도 젖줘야하고 그리고 저희아빠가 저출산하고 한달후에 뇌출혈도잇으셧고 코로나로 돌아가셧거든요.. 엄마도 혼자 적적해하시고 언니들도 오지만 늦게노고 그나마 제가 제일거리가 빠르니까 언낭 엄마한테가서 있고싶은대.. 어쨋든 점심엔 친정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11시에 가자니요...가서 바로 애보여주고 바로올슌 없잖아요... 남편이 친정 스케줄이잇다 장인어른 연화장도 11시쯤모여서 가기로해서 가야한다 (사실 늦은오후에 가기로함) 햇더니 몇시에가느냐 갓다가 그럼 중간에 나와서 큰고모네 갓다가 인사하고 오래요... 그게 뭔솔인지 ㅡㅡ 아니무슨..큰고모네를 안가면 죽는것도아니고 꼭 뭐 명절에 가야하는것도아니고 내일도 갈수잇는대 왜 오늘이여야 하고 내일 어차피 아버님 생신이라 시댁 가야하는대.. 그날가도될거같은대 꼭 저희아빠 연화장들리고 큰고모네 들리라는지...진짜 제생각 1도 안하시는거에요... 그러면서 순서가 잇다~그리고 후딱갓다오면 되는데 어쩌구 저쩌구 남편이 쉴드치고 작은아버님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첫명절인데 그냥 이해해주고 애들보내라고 인사하는건 언제든 할수잇는대 그만하라고하셧는대 기분이 나쁘신지 입술이 나오셧더라규요 ㅡㅡ 진짜 좀만 더햇느면 다계시는자리에서 눈물흘릴뻔햇어요 .. 그중간중간 시누는 너네 가야지 인사하러 가야하는거야 애기보여드려야지 이번에 안보여주면 언제 보여두려 ~ 가야하는거야 ~11시에 애 젖먹이고 가면되지~ 이러고 하..... 진짜 시댁 맘에 그렇게 들진않앗지만 좋게 생각하고싶엇는대 이번 계기로 너무 상처받앗고 제 생각 1도 해주지 않는 아버님 보면서 너무 속상했어요..친정가는내내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아빠 돌아가신것도 힘들고... 엄마한테 오늘 다들 절햇더니 엄마가 우시면서 이제 혼자 절받으려니 좀 쓸쓸하고 아빠생각많이 난다고 우시는대 너무 슬펐네요... 그냥 너무 답답하고 자매들한테도 속시원하게 말도 못하겟고 여기서나마 풀어요 ㅠㅠ 내일 아버님 생신이여서 밥먹기로햇는대 너무 가기싫네요...

댓글

34

  1. 큰곰은 한국에 사는거 아닌가요? 시댁 애기 보여드렸음됬지 굳이 고모한테까지 직접가야될까요..미국에 사셔서 잠시 한국와서 이제 가셔야된다면 이야기가 다른데 차타면 도착하는 거리에 사시는건데도 친정가야하는 며느리한테 자기누나한테 애기보여주라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흐음 🤔

  2. 아우 너무 속상하네요 ㅜㅜ 그래도 리사맘님 생각해쥬시는 내편 (남편)분이 계시니 다행입니다. 시어머니 남편 아버님은 신경쓰지 마셔요 아버님 본인의 형제들만 챙기시는 모습이 어른스럽지 못하시네요... 저희 아부지도 뇌출혈로 14년 누워계시다 돌아가신계 10년 전 이네요. 저를 엄청 예뻐하셨는데...아가 낳고 보니 제가 지금 제 아이를 보는 눈이 아부지가 맨날 절 봐주시던 그 모습이더라고요. 요새 너므 아빠 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 리사맘님은 아버님께서 예쁜 손주 보여드려서 효도 하셨어요 🙆 예쁜손주 하늘에서 자랑하고 계실듯 예쁜 아가와 자상한 남편분과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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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여 저희아빠도 절엄청 이뻐하셧는대 그눈빛을 제가 아기한테 하고잇어요ㅎ아빠보고싶네요ㅠ 위로 감사합니다 !

  3. 힝..그냥 리사맘님 한번 안아드리고싶어요ㅠㅠ 출산하고 너무 몸도 힘들때인데ㅜ아버님보내시고 너무 슬프셨겠어요ㅠㅠㅠ 🥺 그냥 명절에 한큐에 끝내지 뭘 또 모이나요,,, 아기있는 집더러 또오라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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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저도 안고 위로받고싶어요 ㅜㅜ진짜 몇년전에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누워계셨는대 갑자기 코로나 걸리셔서 돌아가신거라 지금도 병원에 계신거같은대 연화장가면 현타 와요..지금도 아빠생각하면 눈물나오네요 ㅜㅠ요즘 아기가 귀하다니 어쩌니 원래 그렇게 가서 인사하는거다 어쩌구 저쩌구 ..남편네집 룰인거같긴하다만 그래도 저희아빠도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어서 융통성있게 해야하는대 그래도 굳이 연화장 갓다오고 인사하러 갓다오라니요..ㅠ진짜 마음에 상처입어요 제생각 하는사람 한명도 없구나 싶어요.. ㅜㅠ이럼안되지만 되돌려주고싶어요 하..

  4. 흠..언제까지 며느리들은 고통받아야 할까요?? 그냥 남편한테 시키고 안되면 남편이랑 싸우고 씨댁이랑도 싸우세요 전 그렇게 몇년을 싸웠어요..최소한 눈치는 봐요 이제 첨에 전 너무 잘 지내고 싶어 어머니 댁에서 자주 자고오고 일주일에 한번꼴로 가고 노력 많이 했는데 절 만만히 보시고 기를 잡는다?? 뭐 자기들끼리 그랬다고.. 여튼 전 그래요 왜 대부분의 며느리들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전 모두가 싸웠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내 딸이 보고배울테니 전 아들 엄마 입니다만;;;전 절 위해서 그랬고 저건 친구가 속이 터져했던 말이예요 ㅎㅎㅎ 우리도 엄마를 통해 본게있으니.. 씨누도 며느리는 그래야 한다며 저렇게 말하는거고 우리또한 억울하면서도 참고 뒤로 울고..이제는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우리대에서는 끊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미움받을 용기를 내시고 며느리들 본일을 좀 지켜주세요 남편은 안지켜줘요..;;;; 남편도 조선시대 사람이거든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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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기잡는다고 그렇게들하는대 하...무슨 기를잡는지 싸우고싶지만 성격이 못되어서ㅜ 그냥 그자리에서 울걸 생각이들어요 ..저도 아들맘인대 전 진짜 그런 시댁이 안될거에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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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울고 다 해봤는데 울어도 소용없어요 자기 자식 아픈건 맘 아프나 며느리우는건 앞에서 웃어요;;;;;;;;;;;진짜요 ;;;;;;;;; 전 씨누까지 둘이라 씨누들이 초반에 어찌나 전화를 하는지;;넘 스트레스 받아 첨으로 울었는데 두분 웃으시던데요 진지하게 안들어요;;;; 그냥 나쁜년될각오 했어요 씨댁에선 난 미친년 나쁜년 된다 그생각했어요 제 생각엔 힘의 논리로 본다면 그 힘 저한테 있다고 생각햇어요 제가 화나면 손자 못봐요 아들도 저 아니면 잘 안가요 그럼 누가 힘이 있겠어요 전 안봐도 된다 이혼 해도 된다 강하게 나갔어요 그러니 그나마 조용합니다 저도 그 과정에서 너무 아프고 울었으나.. 덕분에 잘 안건드려요 이런 이야기 들으면 정말 남일같지 않아요ㅠㅠ 강해지시길 바래요 며느리 맘 아픈거 몸아픈건 뒤에서 씹을거리일 뿐이예요

  5. 와~ 그냥 시댁 전체식구 번호 차단해버리고 싶네요~ 앞으로 그냥 보지맙시다~ㅠㅠ 라는 맘이네요~ 맘고생 많으셨겠어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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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차단하고싶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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