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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제왕vs자분

현재 34주 5일차인데요! 아직 제왕이랑 자분 못 정했어요🥲 저는 임신전 35-36키로 밖에,,, 안되는 작고 마른 체형이고 저는 태어날때부터 작게 태어나서 2.4키로로 태어났거든요ㅜ 그래서 애기도 작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사쌤은 산모님 몸에서 평균 주수보다 아기가 크다고 놀라하셨는데 ,, 다행히 역아는 아니고 자세는 좋은거 같아요! 쨋든,,, 자연분만이무섭기도 하고 내가 자분으로 잘 낳을수 있을까란 생각도 들어서 제왕하고 싶은데 또 남편은 제왕은 수술회복도 오래걸리고 몸에 칼대는거보다 자연적으로 낳는 방법이 좋은거 같다며 자연분만 시도라도 해보고 안되면 제왕 해야지 시도도 안해보고 제왕 수술부터 잡은건 아닝거 같다고 하는데,,, 저도 잘 몰라서 넘 혼란스럽네요🥹 베동 선배님들 어떤게 맞는건지 조언 부탁드려요ㅜㅜ 그리고 담주에 막달 검사 가는데 ,, 결과 듣고 정해도 안늦을까요?

댓글

23

  1. 저는 제왕선택 했어요 일단 제가 허리 디스크가 있는데, 엄마가 저 낳을때 허리로 틀어서 지금 허리가 엄청 안좋으세요ㅜ 그리고 제가 평소 부정맥도 있고 해서 겁나서 그냥 제왕하려구요..! 남편은 제가 하는대로 따라준다고 해서 제 선택대로 갑니다.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다 오히려 제왕 선택 잘 했다구 해주시네요ㅎ 시부모님도 자분안되서 제왕 하셔서 그런가 고생하다가 째지말고 그냥 바로 째라고 하셔요ㅋㅋ 요즘 몸이 힘드니까 남편은 기다리지말고 빨리 수술하자고 하는데 저는 애기 더 데리고 있고 싶어서 최대한 안정하면서 수술날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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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걱 다들 넘 스윗하시네욤🫣 수술 날짜는 언제인가용? 저는 5월 15일로 일단 잡고 왔긴 했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다들 맘님 뜻을 따라 준다해서 든든하시겠어요 부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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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5월 3일로 잡았어요! 저도 반대 걱정했는데 다들 이해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근데 제가 수술이 겁나서 지금 마음이 오락가락해요ㅋㅋㅋㅜ

  2. 저도 남편은 제왕하는게 낫다는데 제 맘이 이랬다 저랬다하네요..의사선생님이 젤 문제예요 계속 낳을수있다고ㅜㅜ..!! 아모리ㅈ고민해도 결국 제선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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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로롱님도 첫째 아가인가용? 의사 선생님이 자분 할 수 있다고 자분으로 권유 하시나요? 마자요 결국 출산은 산모가 하는건데ㅜ 의견을 줄순있지만 제 남편은 자꾸 본인이 정할려하니 속상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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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초산이예용. 제가~~이런저런 이유로 몸이 안좋은데, 의사쌤은 그냥 자분선호하는 쌤이신듯요ㅜ제 골반이나 체형,아기사이즈는 순산에 적합한것같진않아요 하려면 할수도 있겠지만 고생하겠죠...ㅎㅎ 자분 잘만 된다면, 순산한다면 제왕 단점인 장기유착이나 수술자국도 안보일거고.. 회복도 빠르고 병원비도 아끼겠지요. 그래서 저도 욕심은 좀 나긴해요. 그런데 아기의 크기나 제 몸상태(관절이 진짜안좋아요. 체력도 약하고)보면 가족들은 제왕추천하시고 저도 그게 차라리 깔끔할것같고 제왕하고 싶은 맘이 80이예요 ㅎㅎ 그래서 혹시라도 자연진통오면 한번 시도해보고 제왕하려고 생각중인데, 진통 겪기 괜히 싫어서 종일 누워있답니다. 산모 몸 상하는거 아기도 남편도 책임져줄수없어요.. 결국 본인 결정이구.. 잘 선택해서 결정하세요! 남편분이 무조건 자분이 좋다구 생각하고 자세히는 잘 몰라서 그럴수있으니 제왕과 자분 장단점 본인도 스스로 공부해보라고하시고요... 댓글들도 읽어보시게하셔요.. 본인 몸도 아니면서 모든 결정을 지지해줘도 부족한판에 산모한테 강요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3. 전 살면서 제왕은 생각해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남편이 자꾸 제왕 얘길 은근히 하더라구요 저도 체구가 작고 힘도 없고 체력도 꽝이라.. 진통 그거 다 견디고 힘 줄수있겠냐고;; 아플거 다 아프고 제왕 갈것같다고ㅠㅠ 제일 힘든과정 하지말고 제왕이 어떠냐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아가가.. 역아네요? 뒤늦게 돌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선택권도 없어요🤣 어쨌든 저도 막상 자분 시도하다 응급제왕 간 얘길 하도 들어서인지 제왕쪽으로 기울고있어요 남편분이 주장해도 맘님이 더 하고픈쪽으로 하세요 의사샘이 말씀하시길, 자분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진통 견딜수있다하셨어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이상 아프다고요 스스로의 각오를 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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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름맘도 첫 아가인가용? 제 주변도 80프로가 자분시도 하다 응급제왕 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더 겁이 나도라구요,,, 저희 엄마도 그랬었구 제 주변 친구들도 그랬다더라구요 정말 출산 방법 하나 정하는것도 이렇게 어렵다니,,,, 걱정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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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첫아이고 노산이고 저질체력이에요^^;; 댓글 단 뒤로 병원갔더니 아가가 다시 자리를 잘 잡았더라구요 그래도 사이즈가 커서 일단 제왕 날은 잡아놨어요 이번에 가면 날짜 더 당기자고 할까봐 겁나는데.. 남편은 안전하게 가자하고 근데 시어머님이 제왕얘기에 좀 안좋아하셨다네요 저한테는 내색 않으셨긴한데 어쩌겠어요 애가 큰데.. 그리고 정보를 알면 알수록 자분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요 친구들도 다들 제왕하라고 하고 낳긴 낳아야겠는데 마지막 관문이 무섭네요 참.. 복댕맘님도 잘 결정하세요~화이팅!!

  4. 분만에 대한 의지나 생각이 있으시면 해보고 진통이 도저히 안되겠다 하시면 제왕해달라고 하세요 ㅎㅎ 전 그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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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맞는 얘기 같아요ㅜ 근데 진짜 죽기 직전을 맛보고 온다는 주변 사람들 얘기에 겁이 나서,,,, 도전을 못 하겠어요😞 이런 제가 밉네요🥲🥲

  5. 체격이 작으심.. 병원에 여쭤보시고.. 제왕이 나을수도있어요. 남편이 이래라저래라 할 문제는 아녜요.. 본인 몸 아니자나ㅠㅠ 그리고 자분시도하다 제왕넘어가시는 분들 보면 괜히 시도했다하시는 분들 많아요.. 제 주변에도 자분하려고 진통만 길게하고 결국 응급제왕하신분이 세분이나있어서요. 저 첫애낳으러 가기전에도 계속 진통하다 안되면 버티지말라고 계속 얘기해주셨고요. 그리고 산부인과 의사분들은 제왕많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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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엊그제 병원 다녀왔는데 아기가 역아라서 현재로선 자분이 불가 하다하도라구요,, 근데 아직 출산전까지 3주정도 남아서 다시 원위치로 갈수도 있다고 하긴하는데 전 제왕을 원했어서 이 핑계 삼아 호다닥,, 수술 날짜 잡고 왔어요,,,,😌 제왕이 아가한테 해가 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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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요 산부인과의사들은 제왕많이해요. 그게 해가되는거면 본인들부터 절대안하시겠죠ㅎㅎ 저는 첫애 자분했고 이번 둘째도 자분예정이지만 제왕, 자분 결정하는건 의사와 산모지 남편이나 주변사람들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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