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야, 널 어쩌면 좋니ㅜ 어쩌나 저런 엄마아빠한테 간거니ㅡㅠ
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담배못끊는 나쁜엄마입니다
일때문에 남친과 떨어져 타지생활하다가 계획에 없던 임신이 되었고 남친과 저 둘다 나이도있고 남친은 저보다11살이 많아요.저30대 남친40대. 낳기로하고서 남친은 저에게 본인의 경제사정이나 말못했던 형편을 그제서야 얘기를 해주었고 머리가 아파진 저는 6주에 걸쳐 쉬는날마다 3시간거리를 와서 남친에게 아이를 지우자고 설득했지만 저도 내심 낳고싶었긴 했나봐요 지우지말자는쪽으로 계속 설득당하고 다시일하러가고.. 제가 담배를 좀 많이 피던 여성입니다. 하루에 한갑~많이피면 두갑.. 일을 마무리를 하고 본래 살던곳에 가야해서 14주까지 떨어져서 지냈는데 그때동안 현실적인 문제로 많이싸우고 서로지쳤고 피우면 안되는 담배를 솔직히 끊지 못했습니다. 주변에 담배피는 친구들이나 언니들도 임신기간동안 단한명도 끊지못한걸 봐온것도 있고 문제가 생기지않는걸 보기도 해왔던게 설마 나한테 생기겠어 하며 저혼자 합리화를 시키려했습니다. 일을 정리하고 집에돌아왔을때 남친도 담배를 많이피는사람인데 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 피고들어오는데 피지말라는 얘기도 못했습니다. 제가 끊지도 못했고 하루에 반갑에서 오빠가 없는날은 한갑도 핍니다.. 그러다 저번주에 제담배숨겨논곳이 들통나서 걸리고 남친이 좋게좋게 말하고 자기도 집에서 안피겠다 하고 상황이 심각하지않게 넘어가줘서 고마웠는데 머리로는 안돼는걸 너무나도 잘 알고 이걸도대체 왜이렇게 못끊겠는지.. 오빠도 하루 집에서 안피더니 담날부터 조금씩 다시 피더니 이제 또 당연하게 집에서 피우네요. 저는 오늘도 담배를 걸려서 한번만 더 걸리면 그때는 오빠도 어떻게 변할지모르겠다고 니가 무슨말을하든 너를 이해해야되냐고 하는데 다 맞는말이예요 그리고 다시 오빠도 애써 상황좋게 마무리 지어주려고 하는데 마음이 안좋네요 이세상 여자들 다참을수있는데 저만 못참는거죠? 왜이렇게 안되는지 손가락을 자를수도없고.. 혼자있을때 금연상담전화해봤더니 욕구가 생길때 물마시고 간식먹고 사탕먹고 뭘자꾸먹어주래요.뭔가에 집중하래요. 시간을 10분단위로끊어서 생활표를 만들어서 바쁘게 지내래요 생각안나게.. 한번에 끊으면 금단현상 일어나서 역효과 나타나니까 일주일동안 준비하라네요.이와중에 일주일동안 준비 이게 좋게느껴졌던 저는 미친년이죠. 통화한거 캡춰해서 오빠에게 보내주고 금연프로그램 신청했다고하니까 고맙다고 노력해보자고 하는데 담배를 또 입에 물었습니다. 16주4일입니다.남아 이구요.. 저좀 정신차려지게 따끔하게 일러주세요..
댓글
39
어른은 자기가 한행동과 선택에 책임지는게 어른이에요 ..30넘으셨으면서 아직 애기시네요
낳기로 마음먹어진 아이.. 혹여나 잘못되면 그 감당 하실 수 있겠어요? 주변에 담배피우고도 무탈하게 출산한 케이스를 일반화 시키지마세요. 동일한 임산부에게도 똑같은 임신은 없어요. 모든 과정과 결과는 다릅니다. 동기를.. 강화시키길 바래봅니다.
쉬운건 아니예요 끊는다는게.. 저도 주변서 피는사람봤는데.. 애 잘낳고 그러드라구요..참 축복이죠.. 맘님도 축복이예요..맘님이 담배피셔도 아가야가 엄마가 너무 좋은가봐용~ 옆에 꼭 있어주고싶어하구요.. 저도 10년넘게 햇던 사람인데...전 자궁도 약해서.. 이식하는날로 멈췄어요 결코 쉬운건 아니었어요.. 2주정도 계속 생각나고.. 딱 하나만할까 생각도햇구..헌데 전 참았어요.. 한대 해서 또 생각 안날것도아니구.. 그 한대로 인해서 아가야가 아프면 너무 죄책감들거같아서요.. ㅠ,ㅠ 그리구.. 금연하실꺼라면.. 맘님은 혼자 안되시니 남편분도 같이 끊으셔야할거같아요.. 저는 남편 펴도 저는 열심히 참았어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못참는다? 다변명임 ㅋㅋ피고십으니까 합리화 시키고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피는거에요. 저도 자랑은 아니지만 어릴때부터 독한6미리 담배만 10년 넘게폈어요. 약한 담배는 피는거 같지도 않고 하루에 진짜 많이 필땐 두갑 꼴초였습니다. 술도 365일중 365일 마셨구요. 제인생 계회에 없던 임신이였지만 애잘 낳아서 키우자 맘먹고 나서부턴 술담배 입에 대본적 단한번도없어요. 10몇년 피우면서 금연 생각? 한번도 안해봤었고 음식옆에 물처럼 항시 있던 술? 생각 안납니다. 아니? 생각나도 참어요. 의지 1도 없는 사람인 저도 그게 가능하던데요 ? 저만 건강나뻐지는건 상관없지만 애잘못되고 애낳았을때 조금이라도 아픈 부분이 있으면 그죄책감에 어찌 키울까요 어찌 살까요? 나이도 있으신분들이;; 생각 많이 없으시네 애낳을 맘이 간절히 없으시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해보시던가요 . 담배하나도 못끊으시면서.. 두분다 노력도 없고~~ 앞날이 상상안되시나요? 행복한 가정은 아닐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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