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또옥같은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ㅜㅜ 힘이 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요! 저도 일이 좋아서 결혼하고 2세 쭉 미루다가 6년 넘어서 가졌어요 ㅎㅎ 태동이 느껴지면서부터 애기가 넘 이쁘고 모성애같은 감정도 생기는데.. 출산 후가 두려운건 어쩔수 없어요ㅜㅜ 신생아 케어하느라 잠못자고 예민해서 한번도 안싸운 부부들도 이혼할거처럼 싸운다는데.. 부부관계가 바뀔것도 두렵고 애기 케어를 잘 못하면 어쩌나 두렵고 ㅎㅎ 그때마다 비슷한 처지의 엄마들과의 나눔과 응원이 힘이 많이 될것 같아요! 서로 마음으로 의지하며 어떻게든 해내보아요!!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좋은 엄마라는 뜻일거라 생각해요^^
2023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다들 기분이 어떠세요??
보통 다들 너무행복해하고 아가를 만날 날을 기다리고 하는것 같은데...전 왜이렇게 두려운지.. 저만 이상한 사람 같아요ㅠ 원래도 쫄보라 아이낳는것도 키우는것도 무섭긴만 해서 미루고 미루다 결혼5 년차에 아기를 가졌네요 적은 나이도 아니라서.. 물론 아기가 커가는거 태동느낄때마다 신기하고 너무 귀엽긴 해요. 근데 진통도 무서워서 제왕생각생각하고 있는데 아이를 키운다고 생각하니 막연하게 두려워요. 아기가 있는 모습이 상상도 안가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일상, 생활이 될거라도 생각하니까 왜이렇게 두렵기만한지.. 신랑도 시댁도 빨리 아기보고싶다고 하는데 공감이 안가요..저는 그모습이 안그려지고 예정일은 다가오고 미룰수있으면 미루고싶고.. 입덧도 길게해서 황금기없이 배가불러 소화도 안되고 속도 안좋고 힘들기만 하고ㅠ 낳는것도 키우는것도 다 힘들다는데 들은거 본건 많아서 쓸때없이 생각만 많은건지.. 한번씩 두려움에 사로잡혀요 괜히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아이한테도 전달될까봐 털어내려고는 하는데 아기를 낳으면 달라질까요?? 정말 너무이쁘다는데 옛날부터 상상이 안가네요 엄마될 준비도 안된사람이 아기를 가져서 그럴까요..ㅠㅠ
댓글
19
저는 그냥 인간 하나 배에 넣고 있다는 생각들고... 완전히 다른 타인처럼 느껴져요.. 애기 키우는게 해치워야 할 일 처럼 느껴지고요.. 매번 쉼없이 달려오기만해서, 그냥 뭐랄까 ㅎㅎ 저도.. 아기의 행복한 유년기를 오롯이 집중해줄 수 있을까? 그런 고민도 좀 들구요 ㅎㅎ나는 아직 학위도 마쳐야 하는데, 언제 애낳고 또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그냥 저냥 할일이 태산인데 대형 프로젝트 하나 더 맡는 느낌이랄까... ㅎㅎ 물론 저도 아기 너무 좋아하고~ ㅎㅎ유툽도 많이 보는데, 저도 결혼 5년만에 고민하다가 가진 아기고, 그렇네유 ㅎㅎ
저도 몸이 점점 지치고 힘들어서, 출산이 두려워서 등등 우울해지곤하는데 꿀렁꿀렁 태동 느끼고 가끔 너무 사랑스러운 신생아 꼬물이 영상 보면 벅차서 눈물흘리고 그래요 ㅋㅋ 왔다리갔다리 하는거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같구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에 맡기고 있어요!
저도 같은 맘으로 미루고 미루다 아기를 가졌어요 아직도 큰 기쁨은 없어여 초음파보면 귀엽고 태동느껴지면 신기할뿐 미래가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우울해하진 않아요 어차피 겪어야 될일이라 생각하고 시간 흘러가는대로 자연스럽게 적응해보려합니당 같이 힘내바용!

맞아요ㅎㅎ저도 닥치면 다 할것같긴해요.생각만 많아서 겁이 많았네용홧팅해봐요!!
저도 결혼 5년 만에 초산맘인데, 뱃속 아기 넘 소중하고 사랑스럽지만 출산이 다가올수록 무서워요.🥲 크게 바뀔 내 삶도 두렵고, 내가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거에 대한 부담감도 크고... 근데 이런 마음도 다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 해요. 부정적인 얘긴 적당히 걸러듣고, 행복감이 크다는 경험자분들 말 믿고 잘 헤쳐나가보아요!!

맞아요. 저도애써 무시하면서 지내는거같아요ㅎ주변에서는 다들 만날날만 기대하다보니 저만 이상한거 같았는데 자연스러운거겠죵.
2023년 12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