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식적으로 첫째를 키워보니 아기한테 들어오는 수당이 있어서 생계를 위한 돈은 많이 들지 않아요 다만 아기를 꾸며주고 인스타보니 나도 사야겠고 왠지 필요할거같은 용품들을 자꾸 사다보면 당연히 돈이 부족해요ㅠㅠㅠ 그리고 진짜 현실적인건 엄마가 육아를 하느라 더이상 일을 안한다는거죠... 엄마아빠가 쓰는돈을 지금부터라도 아끼지 않으면 애기 수당으로 들어오는 돈 마저 엄마아빠에게 쓰면서 돈이 없다고 느껴질 수 있더라고요
2024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아기 낳고도 잘 키우며 살수있을까요?
야밤에 잠을 안자니 또 낮에는 생각도 안하던 고민들이 솔솔솔....ㅎㅎㅎ 다른 카페글 보니까 애기 낳고도 돈 때문에 걱정이라 임신이 고민된다는 글이 많네요 임신은 물론 축복이지만 정말 낳고나서도 저랑 남편이 경제적으로든 무엇이든 잘 키울수있을까요? 그 카페 댓글들이 다 아기키우는것에 비관적이라 괜히 걱정만 더 느네요ㅜㅠㅎㅎ 축복인 동시에 걱정도 갈수록 늘어요 울애기 키우는데 돈이 정말 그렇게 많이 들까요ㅠㅜ? 애기 낳는걸 고민해야 할만큼일까요ㅜㅠ 튼튼이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오는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앞으로 쭉쭉 키우는게 더 걱정이 되네요ㅎㅎ 다들 어떠신지 궁금하네용ㅎㅅ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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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임신하기 전에 그런 고민 많이 했어요..ㅋㅋ 돈도 돈이지만 제 멘탈도 걱정돼서.. 아이 낳는게 맞는건가. 나이도 많은데 내 자유와 체력과 경제력을 아이한테 쏟을 수 있나. 그런 각오가 되어 있나. 한 생명을 끝까지 케어하는데 멘탈 괜찮겠나. 평생 자식 걱정에 불안한 삶 살게 되면 어쩌지. 이런 오만 걱정 진짜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남편하고 상의한 끝에 하나만 낳는걸로 결정했어요ㅎㅎ

흐 맞아요ㅜㅠㅠㅠ 걱정이 꼬리를 물어요ㅜㅠㅠㅠㅠ
충분히 아끼면서 잘 키울수 있어요^^ 애 하나 키워보니까 대부분 엄마의 욕심으로 돈을 쓰게 되더라구요 책, 장난감, 교구, 키즈카페 등등,, 요즘 대여도 좋고 도서관, 장난감도서관도 좋구요!! 키즈카페 아니어도 충분히 놀이터나 공원에서 몸으로 놀아줄수 있어요. ㅎㅎ

지금은 욕심 내지말고 키우자 생각하는데 애기낳고도 다짐처럼 할수잇을지 걱정이긴해요ㅜㅠㅎㅎ 아자!
아기때야 돈보다는 체력이 더 문제에요ㅠㅠ 전혀다른 패턴으로 살아야하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거든요 딱 눈감고 1년동안은 죽었다 생각하고 부부끼리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으쌰으쌰해야돼요ㅠㅠ 그리고 지금 많이 외식도하고 놀러다니세요 .......

정말 애기랑 외식갈생각하면 벌써 암담해져요ㅜㅠㅠ흐엉 다 어떻게든 된다 생각하면서도 육아에 지칠 제모습에 벌써 눈물나여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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