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웃교,,, 남편 주말에만 집에 오지만 남편은 작은방 저는 큰방에서 아기데리구 자는데용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저희 남편도 아기 수유하거나 재울때 꼭 역방쿠에 재우더라고요,,,,?? ㅋㄱㅋㅋㅋㄱㅋㅋㄱ 심지어 역방쿠 요즘 잘 안써서 구석에 세워놨는데 그걸 찾아다가 침대에 올려놓고 역방쿠에서 토닥토닥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때문이죠,,,?? 그리고 새벽수유하다가 가끔 거실에서 마주치면 엄청 큰목소리로 인사하고 밥먹고 있냐고 많이 먹으라고 말걸고 다리 주물주물 해주고요 ,,,, ☺️ 근데 진짜 그냥 너무 어이없지만 남편도 주말이 유일하게 쉬는 날인데도 아기한테 열심히 해주려는 그 모습하나에 우리 남편이 귀여워보여 웃고 지나갑니다 ☺️☺️☺️

억 저도 저희방에 아가랑 둘이 자고 남편은 거실에서 자요 ㅋㅋㅋㅋ 남편들은 육아를 잘 몰라서 하나하나 말해줘야지 알더라고요 그것마저도 돌아서면 까먹어서 다시 묻지만 그럴수있지 하면서 이해한답니다 ㅎㅎㅎ 새벽수유하면 저도모르게 피곤해서 말도 잘안하고 먹일때가 많은데 ㅠㅠㅠ 봄이가 저를 쳐다보는데 넘 미안하더라고요 요새는 말 많이 걸어주려 노력해요 ㅎㅎ 남편분도 나름의 노력 하셨겠네요!! 나중엔 이순간이 그리워지겠죠?? 이순간을 감사하며 육아 화이팅해요!

저도 69일차에 신랑이 거실, 안방은 저랑 아기인데ㅋㅋ 초반빼고 출근하니까 새벽수유는 제가 다 하기로 맘 먹은 것 까지 비슷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남편 분 스윗하시네요 말 걸어주고 계신다 생각하니 그 모습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ㅎㅎ ~~~.ᐟ 저도 해삐맘님 긍정 얻어가겠습니당 100일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100일의 기적을 기다리며 오늘 하루도 또 육아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