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사이에 아기이름으로 의견이 갈린다면 모를까... 부부는 동의 다른 사람이 별로라고 하는거면 전 그냥 합니다..ㅎㅎ 무슨 이름을 하든 별명은 만들어지구요 그 이름으로 하겠다고 생각했을땐 거기에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도 들어가있는거잖아요ㅎㅎ 저도 신랑이 아주 오래전부터 '만약 나에게 아이가 있다면 이 이름으로 해야지' 했던게 있어요 연애시절 그 얘기를 들었고 저도 너무 예쁜 것 같아 동의했어요~ 그리고 임신준비하면서 2호 3호 이름도 미리 지어놨습니다ㅋㅋ 1호와 2호 둘다 이름의 비율이 여아가 더많은데 저는 아들둥이입니다 아... 이름 여자같다고 놀림 받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 잠깐 하긴했으나, 그 이름을 사용하는 특정성별의 비율이 많고 적고 뿐이지 여자이름! 남자이름! 이런 것 없는거 아닐까? 라고 생각했고 이름에 담긴 뜻이 엄마아빠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지라 그냥 그대로 출생신고 했습니다! 후회는 없어요ㅎㅎ
자유 베동
/ 자유주제
아기 이름 관련 부모님과 논쟁..
남편이 애기 생기기 전에 이름을 먼저 지었어요 흔하지 않은 이름이고 영어단어에요 애기가 생겼고, 저는 처음에는 너무 특이한거같아서 태명으로 유예기간을 가져보자고 했어요 태명으로 계속 부르다보니 정도 들고 뜻도 마음에 들어서 마음이 굳어지고 있는데 부모님과 친척 어른들이 다 이상하다고 한마디씩 하시네요 1. 성이랑 붙히니 이상하다 2. 놀림 받을거같다 3. 딸은 괜찮은데 아들이라 별로다 (중성적인 이름이에요) 저는 정이 점점 붙고 있었는데 그리고 아직 태명인데 계속 불러주고 있는데 옆에서 자꾸 별로라고 하니까 속상하면서도 괜히 더 청개구리처럼 이름에 대한 마음은 확정지어지고 있어요 어른들은 또 항상 마무리는 '맘대로 해라' 라고 하면서 계속 이이름 저이름 대면서 어떠냐고 물어보시네요 마음은 점점 더 가지만 아직 태명일 뿐인데 그냥 좀 이쁘게 생각해주면 좋겠는데 어른들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포기하는게 맘 편할까요.? 혹시 어른들과 작명 트러블 있으셨던분 계신가요? 후기가 궁금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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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유저
어떤이름인진 모르나 친구에게 놀림받을 이름이라면 커서 개명할거예요 저도 차라리 중성적이면 좋았겠으나 완전 남자이름이라 성인이되고 개명했어욯ㅎㅎㅎ
첫째 아들 Rhyme 이고 둘째 딸 Elin 이에요 ~ 둘다 영어이름으로 지었는데 주변서 다들 반대했지만 그것도 잠시입니다 ㅋㅋ
시댁엔 친정에서 했다하고 친정엔 시댁에서 했다하세요 ㅋㅋ
하..이름땜에 저희 시아빠랑 싸울뻔했어요. 임신전에 저랑 남편은 한자도 잘 모르니 아기생기면 아버님께 지어달라했는데, 아버님께서 부모가 짓는 이름을 왜 본인이 하냐면서 싫다고 하셨거든요? 임신했고 아들이라는 소식 듣자마자 갑자기 손자이름을 요셉이라고 짓겠다고.... 물론 저희 집안 모두 기독교지만, 성경이름으로는 아이이름 안하겠다. 요셉이 물론 위대한인물이나 어디 고난없이 산 성경인물이 어디있으며, 그 x고생하는 요셉은 더더욱 싫다했다가. 요셉이 왜 싫으냐며 역정...🫠 다행이 아버님 제외한 모든 시댁식구들이 왜 손주이름에 관여하냐, 하필이면 왜 요셉이냐며 다들 저희편 들어줘서 큰싸움은 없었지만. 아버님만 혼자서 지금까지도 요셉이라 부르십니다....여지껏 계속. 앞으로도 쭈욱 그러실듯합니다.🤣 어머님말로는 아버님이 자기만 요셉이라고 불러서 살짝 삐진거같다고..하지만, 저희는 귀닫고있습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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