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시어머니나 아들한테 기 죽을까봐 그런건가요...? 굳이 상황 다 아는 관계면 그냥 도와주셔도 될 것 같은데... 저는 부부사이에 작은 신뢰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거짓말 안 말들고 그냥 아버님한테 "아버님의 선행을 널리 공유하고싶다고!? ㅋㅋㅋ" 남편한테랑 다른사람들에게 솔직하게 얘기 할 것 같아요.!?
2024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어떻게 해야 현명한건지 모르겠어요ㅜㅜ
이번에 아기때문에 이사를 하는데 저희 친정쪽은 옴마 혼자 뿐이기도 하고 많이 힘드신 편이여서 결혼 할때도 시댁 더움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이사도 남편이 혼자서 다 준비할 만큼 전 모아둔 목돈도 친정해서 해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여.. ㅜㅜ 근데 이번에 아버님이 저랑 단 둘이 있을때 친정엄마가 이사할때 돈 보태주신거라고 신랑한테 말하라며 현금을 주시는데…가뜩이나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던 터라 가전을 다 새로 구입해야해서 빠듯했는데 너무 필요했던 돈이지만 일단 거절하면서 안받겠다고 했습니다.그래도 다시 주셔서 받긴했는데.. 어떻게 제가 행동을 해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어머님은 모르는 것 같은데 가만히 있어야하는건지..또 친정엄마한테 어떤식으로 말해야지 엄마도 자존심 안상하면서 지혜롭게 넘어갈 수 있을지 진짜 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
댓글
10

저도 이걸 말해냐하나... 진짜 고민을 너무 많이 햇어요ㅠㅠ
윗분말씀처럼 하면 좋을거같아요.. 우선 시집 잘가셧네요 이런걸 며느리사랑은 시아버지라고하나봅니당.. 돈이 다는 아니지만 저런 사랑을 받고잇다면 어머님도 행복해하실거같아요마음 따뜻해져서 가요~

넵넵 어제 엄마한테도 내용전달하면서 또 눈물 흘렸네요..ㅠㅠ
ㅠㅠ 아버님 너무 감사해요 좋은 아버님 만나셨네요 맘님의 복❤️

그러니깐여...저도 우리애기한테 그런 부모가 되어주고싶습니다ㅜㅜ
와.. 시아버님이 참 지혜로우시고 생각이 깊으시네요..! 남편분과 친정어머니 성향을 보고 거기에 맞게 하셔야할 것 같은데.. 저라면 남편한텐 시아버님 말씀대로 친정엄마가 보태준거라 말을 하고, 친정엄니께는 언지를 줄 것 같아요. 말을 맞춰야하니까요. 근데 말씀처럼 불편하실 수 있으니까, 부담갖지 않으시게끔 "아버님은 늘 우리 부부사이를 생각하시는 것 같아. 저번에도 신랑에게 용돈모아 사주는거라고 말하라면서 돈을 주시더라구. 엄마뿐만 아니라 늘 그래. 그 마음이 참 감사해" 하면서 시아버님 칭찬 모드로 들어가서 시아버님 성향상* 이렇게 주신거다*라고 인지하시게끔 할 것 같아요~!

ㅜㅠㅠㅠㅠ네네네ㅠㅠ지금두 너무 눈물나네여 죄송하고 감사해서ㅜㅜ

보는 제가 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용..🥹🥹 그리고 시어머니껜 굳이 말하시 마세요~ 시아버님 혼자 계실 때 한번 진지하게 깊이 생각해주셔서 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그러면 되죠.. 혹시라도 아버님이 시어머니께 말씀 드린다해도 두 분 중 한분 께 이미 감사표현했으니 그걸로 된거라 생각하실거에요~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2024년 11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