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자요!! 유세좀 떨면 어때요!!(남편한정) 함께 만든 사랑의 결실인데에~~~전 남편한테 내인생의 소중한 임신기간이고 마지막이 될지모르니 쫌 참아ㅋㅋㅋ하면서 엄청 유세떠는척이라두 해염🤓 물론 남편이 하는게 당연하다고 절대 느끼지않게 저두 노력하지만 몸이 바뀌는건 어쩔 수 없는거니 정신적지지가 되주길 바라는 맘은 어쩔수 없는것같아요 ~
2024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마음을 잘 못 털어놓겠어요
평생 살이 확 쪄본적도 과체중이였던 적도 없는데 임신하고 갑자기 4시간에 한 번씩 배고프질 않나 먹덧이 오질 않나 인생 최대 몸무게 찍었을 때도 그런갑다 했어요 근데 14주 15주엔 로션이니 오일이니 열심히 발라주는데 배에 한 줄 허벅지에 한 두줄 생겼던 튼살이 어느새 허벅지 여기 저기 엉덩이에 한 가득 한 걸 보고 괜히 서러워지는 거 있죠 근데 이런 거로 가족들이나 남편에게 징징대기엔 괜히 임신해서 유세 떠는 거로 보일까봐 못하겠어요 임신을 해본 사람들은 "원래 그래 다들 그래 나도 그랬어" 라고 할까봐 무섭고 임신 안 해본 사람들은 "왜 이렇게 유난이래 하는 것도 없으면서" 할까봐 무서워요 온 몸이 변화하는데 저 혼자 아직 속은 철부지인 것 같고 감정의 변화도 따라가기 버거워지네요ㅠ 중기가 되면 나아진다는 입덧도 그대로고 피부도 뒤집어지고.. 늘어놓으면 끝도 없는데 사실 이 글 쓰는 것도 많이 고민되었는데 혹시 저랑 같은 생각이 드시는 분도 계실까 하고 용기내서 올려봐요
댓글
19

정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건데 그렇게 생각해보진 않았네요 🥲🩷 순간 순간이 제게 소중한 만큼 남편에게도 소중한 순간이길 바라며 많이 이야기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저 남편 친정가족한테 이야기 해요! 특히 남편한테는 많이 어리광 부려요! 임신 전엔 저도 참고 어리광이라는 걸 부려 본 적이 없었는데 임신하고 몸 보니 서럽고 슬프고 🥲 아플땐 더 그렇더라구요. 말 안하면 너무 우울해 져서 남편한테 어리광 부리니까 잘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같이 노력해 주고 있어요! 오히려 말을 안하면 잘 모른다 하더라구요..! ☺️ 감정에 대한 대화가 많을 수록 서로의 관계에도 좋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물론 저도 그만큼 남편의 감정을 받아주고 같이 이렇게 살아가는 것 같아요!

두 분이 현명하셔서 관계 또한 돈독해보여요🥰 앞으로 태어날 아이도 두 분의 신뢰 안에서 자라 사랑을 주고 받는게 자연스러운 아이가 될 것 같아 벌써 흐믓하네요! 저도 노력해볼게요 감사해요
제가 오늘 남편한테 한 말이 자기는 그래도 좀 편한줄 알으라구 했어요. 제가 입덧도 먹덧도 아픈 증세도 없어서... 이거 먹고 싶다 저거 먹고 싶다 이거 사줘라 저거 해줘라 등등 안 하잖냐구 ㅋㅋㅋㅋ 유세 좀 하면 어떤가요? 할 만 하죠!! 출산율 0.6 시대에 애국 하는거자나요! 벌써부터 속으로 앓으시면 출산후에도 많이 힘들겁니다. 징징 대세요!!! 감정표현도 하면 늘어요^^

두 분 너무 귀여우신 것 같아요☺️🩷앞으로 남은 임신 기간 동안에도 출산 후에도 열심히 이야기 나눠볼게요! 감사합니다
길면길고 짧으면짧은 10개월이예요~딱 10개월만큼 내맘 다표현해도 된다고 생각해요~임신이 유세냐는 말이 왜있겠어요~ 10달 아가 품는소중하고 귀한시간 맘껏 누리세요~^^ 전이제 5개월 남았어요~ 더 누릴껍니다ㅋㅋ

그러네요 평소에도 부정적인 감정을 잘 내색 안 하고 흘려 보내는게 습관이라 표현하는게 더 힘들었나봐요 🥲힘든만큼 귀중한 시간인데 이렇게 평소 처럼 흘려 보낼 순 없죠! 앞으론 더 많이 이야기하고 나눠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임신 처음 경험 하는거면 불안하고 두렵고 매주 새로운 증상이 생기는데 남편은 같이 경험 할수 없으니 내가 어떤지 말이라도 해봐야죠 ㅠㅠ 내맘 100프로는 몰라도 표현 해줌으로 조금이라도 도와줄거같아요ㅎㅎ 그리고 가족이잖아요 다 이해해줄거같아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하고싶은데로 해보세요~!!

가족이란게 참 가까우면서도 너무 소중해서 그런지 어려울 때도 있더라구요🥲 앞으론 용기내서 표현하고 알려줘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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