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로 가세요..저도 남편때문에 타지에와서 공공산후조리원 2주 갔엌ㅅ는데. 혼자 있으면 오히려 편하겠다 완전 내 자유시간이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저는 모유수유하고싶었기에 3시간마느다 유축하고 애기 모유먹이고 너무 힘들어서 젖몸살에씨게오고. 잠도 거의 못자고 가위까지 눌리고 너무힘들고 남편은 없고 ... 그때부터 산후우울증시작됐었어요.. 비용이 좀 들더라도 남편도 함께할수있는 사설로 가세요ㅠㅠ
자유 베동
/ 자유주제
공공산후조리원 vs 사설산후조리원 (비용과 남편상주가능 차이..)
9월 출산 예정, 현재 36주 6일차 산모입니다.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곧바로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받은 사설 산후조리원을 미리 예약을 해놓은 상태였는데 출산예정 2개월 전에 신청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에 대기1번으로 예약되어있다가 오늘 확정가능 전화를 받아 사설조리원으로 갈지, 공공조리원으로 갈지 이번주 안에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고민이 되는 가장 큰 두가지 이유는 “금액”적인 부분과 “남편의 상주가능여부”인데요. —————————————————— * 사설 산후조리원 ✅ : 400만원 / 남편상주가능(출퇴근O), 가족 등 외부인 면회 가능 / 베이비캠 가족공유가능 / * 공공 산후조리원 ✅ : 168만원 / 하루1시간 1층에 따로 마련된 면회실에서 산모와 남편만 면회 가능 / 캠 없음 —————————————————— 남편의 직업 특성상 저와는 연고가 없는 지역에서 출산과 육아를 시작하게 될 예정인지라 남편의 존재가 저에게는 아주 영향력이 큰데.. 출산 후 2주라는 시간동안 남편없이 혼자 모자동실, 모유수유 해가며 우울감 없이 씩씩하게 조리원에서 잘 지내다 올 수 있을지 너무 걱정이 되다가도 두 조리원 비용의 차이를 생각하면 우울감은 그저 사치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공산후조리원에서 가장 비싼 마사지 코스를 신청해도 사설산후조리원의 방값보다도 저렴하니까요.. 어쩌면 산후 마사지를 1회라도 더 받고 나올 수 있다는 장점이 큰 것 같아요! 임신 사실을 알고나서 예약했던 사설 조리원은 남편과 제가 둘다 각 집안의 첫째들이라 첫손주를 양가 부모님들께 하루라도 빨리 보여드리고싶어서 면회가 자유롭고 모든 제약이 적은 곳으로 선택한 거였어요 반면에 공공조리원은 양가 부모님뿐만 아니라 남편까지도 2주동안 아기를 만나지 못하는 공간인 게 너무 마음이 쓰여요 조리원에서 남편이랑 신생아 같이 케어하는 방법 배우고 그런 추억 쌓는 재미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감사하게도.. 조리원 비용은 시부모님께서 출산 선물로 지불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금액적인 부분이 저에게는 심리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네요 ㅠㅠ) 어떤 선택이 조금이나마 후회가 적을까요?
댓글
14
사설 추천 드려여ㅠㅠㅠ 산후조리원에 남편이 면회만 됏엇능데 엄청 외롭고 그렇더라구여ㅠㅠ
저도 시설 좋은곳 vs 리모델링 할인 하는 저렴한 곳 이렇게 고민했는데 남편 출퇴근여부+가족 면회 가능한지 때문에 시설 좋은 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비용은 이백 가까이 차이 나고 그 돈으로 마사지 더 받을까도 생각했지만 출산하고 돌아온 입맛으로 맛난 음식 먹고 싶다는 생각이 컸구요. 저렴한 곳도 장점은 확실했으나(모자동실가능) 제 기준 케어를 떠넘기고 외부인 관리도 안 하려고 제한(남편만 조리원 밖 상가에서 만날 수 있음)한다고 느꼈기에 시설 좋은 곳으로 가려구 합니당
저도 타지로 와서 공공 생각도 안하고 바로 사설로했어요.. 저는 사설인데도 2주동안 남편만 출퇴근 가능하고 다른분들은 아예 못오게 되어있어요 양가 다 첫손주지만 제 몸도 아프고 퀭한모습 보이기 싫어서 전 잘됐다 싶었어요 ㅋㅋㅋㅋ
저도 공공됐는데 고민하다가 취소했습니다ㅜㅜ 남편 출입불가한게 너무컸고 제가있던곳은 공공시설이 신설도아니라 방도크지않고 여러모로 기분도 확 다운될것같아서요. 글고 공공이다보니 아이 소수케어는 절대 불가한 상황이라.. 사설로 결정했더니 맘편해요! 공공 생각보다 중도퇴소 많다더라구요 잘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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