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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추석에 시댁 갈지말지 고민...

추석때면 26주 정도 되는데 저는 배가 많이 나온편이라 그때 되면 더나오겟조..ㅠ 시댁까지 편도 3시간반~4시간 걸려요. 친정에서는 유산경험 있으니 장거리 피하라고 추석때 안가면 안되겟냐 집에서 쉬는게 좋지않겟냐 하세요. 근데 시댁에서는 설에는 못올테고 그래도 안정기이지만, 배나와서 힘들테니 음식준비 하지말고 잇는 반찬에 먹자고 남편한테 말씀하셨데요. 저도 모르게 가는게 확실해진 모양.. 근데 멀기도 하고...연휴도 길어서... 가면 2박3일 자고 와야해요... 간다면 하루만 자고오자 햇엇는데 제가 몸이 힘들거니 2박3일 얘기함.... 우리집 가면 얼굴만 비치는데.. 저는 매번 자고와야되니 솔직히 불편....똥싸는것도 불편..먹는것도 불편..분비물 많아져서 맨날 빤스 갈아입어야된디.....가면 그냥 좌불안석이에요.....전에는 불편하니 술이라도 먹으면 하이텐션이라 불편한거 다 잊고 술에 항상 뻗엇지만...지금은 술의 힘도 빌릴 수 없음... ㅠㅠ 남편은 처음엔 힘들면 안가도 된다고 자기가 얘기 잘 해보겠다 햇엇는데..얼마전 아버님이랑 통화하더니 시댁쪽 의견에 기울어서 가야한다는 식이에여... 저는 반대로 어차피 설에 못가니까 이번에라도 갈까했는데, 요즘 배뭉침이 심해지고 직장일로 스트레스 받다보니 몸이 자꾸 쳐지니 가기 힘들 것 같다고 말하거 있어요.. 남편은.. 정 못갈거 같으면 부모님 서운하시지 않게 핑계를 대보겠다. 저는..산모가 몸이 힘들어 장거리는 힘드니 못가겟다고 사실대로 말하는게 뭐가 문제냐. 충돌 중이에요.... 마미님들은 요번 추석에 다들 시댁가시나요? 안가시는 분들은 뭐라고 말하시나요..?

댓글

38

  1. 저희도 안가기루햇어용

  2. 왕복 4시간도 앉아있고.. 해도 허리랑 배도 아프고 가서 2박3일이나 자다니요ㅠㅠ

    1. subcomment icon

      저 23주쯤 어머님이랑 형님이 우리집에서 2박3일 자고 갔는데..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 자궁수축 와서 119 실려갔어요...ㅎ

  3. 산모가 힘든데 서운하지 않을 핑계라니... 힘들어서라고 말하기 힘드시면 의사가 편도 4시간은 무리라고 해서 올 추석은 못갈 것 같다고 하시는건 어떨까요ㅠㅠ?

  4. 헐,,,,, 오지말라하셔도 시원찮을판에,,,,, 무조건 안정취하라했다고 이야기해요 병원에서,,,,, 뭐 며느리없으면 아무것도못하나,,,,,,;

  5. 가지마세여 진짜 무슨일 ㅜㅜ 저는 30분 거리인데도 안간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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