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제 모습보는것같네요ㅜㅜ 전 님처럼100일채안된갓난애긴아니구 초등1학년들어갔을때였어요 여태참고참고살다가 안되겠어서 놔뒀더니 형님네 같은아파트에있어서 알아서들 델꾸가드라그요 전핸펀도꺼둔채 친정에 갔구요 그랬드니 잘못했다가먼저아니구 애핑계를 그렇게대구 애한테는 엄마가 너를버렸다이렇게 말을하구요ㅜㅜ 애가아프다며 문자를수십통해대드라구요 ㅠㅠ 전 옛날만생각남 눈물이나는데요 어쩌다보니 늦둥이2째를 이렇게 나아버렸네요ㅜㅜ 근데 그땐 남편이 철이없었다고하고 15년살다보니깐 절로기죽네요 도려 이젠2째보더니 낳아줘서고맙고 다신 첫째때처럼안그러겠노라고 이젠 잘 해요ㅜㅜ
2022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저 백일도 안된 애기두고 친정왔는데요
남편이 임신때도 그렇고 절 속이고 친구와 술을 마시곤했는데 그때마다 정말 미안하다 다신안그러겠다 하며 지내기를 반복... 출산후 독박육아중인데도 일하러 갔다오겠다고하며 친구와 술을마시러 가서 엄청 화를냈었고 마지막 부탁이라고 까지 얘기를했는데 어제 또 속이고 간걸 저에게 들켰어요 감정이 주체가 안되고 답답해서 밑에 살고계시는 시어머님한테 전화로 말씀드렸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그래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니? 아버님이랑 남편이랑셋이 얘기해볼테니 몇일만 시간을 주겠니 ... 이말듣고 그냥 친정엄마한테 다 털어놨는데 애기두고 바로오라고 해서 어머님한테 애를 맡기며 간단하게 가방을 챙겼는데 헤어질거면 낳기전에 헤어지지 왜 이제와서 그러냐고 ... 아휴 내가 손주를 키울 팔잔가부다~내가키워야지뭐 (형님네 애들2명봐주셨었음) 내가키울테니 일을하던지 운돔을하던지 하렴 몇일가서 쉬다가 오렴 ~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무튼 친정인데 저 남편이랑은 도저히 못살겠고 그런데 애기가너무 불쌍하고 미안해요 근데 제 가족들은 제가 애때문에 다시 돌아올거라 생각하는것같다고 정신차리고 건강찾은다음에 일자리 알아보라고 하네요 . 그동안 가정 지켜보려고 노력했던 제자신이 너무 바보같고 허무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왈칵 눈물이 쏟아지는데 저 힘낼수있을까요? 어떤게 현명한 방법인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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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편분이 거짓말하시는건 엄청 잘못했네요.남편한테 차라리 말하고 가라고 하시는건 어때요? 한달에 3번정도 자유시간 주겠다 그동안 친구만나서 놀아라, 나도 3번은 친구들만나고 쉬겠다 그동안은 어머님께 맡기지말고 니가 책임지고 애기봐라 하구요. 이혼할생각아니시면 서로 쉼의 시간이 필요할것같아요.
듣기만해도 화딱지가 나네요.. 결혼하고 아이낳아서 거짓말하면서까지 친구들이나 만날거면 결혼을하지말았어야지라고 자기아들한테 말하지는 못할망정....왜 힘들어하는 며느리한테 신세한탄을...자기아들때문인데 너무태평하게 말씀하시네요^^; 역시 시짜는 시짜에요... 아기만데려오면 얼씨구나해서 더그럴게뻔해요 눈딱감고 좀버텨보세요 그럼 연락이오겠죠 그이후에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는게 좋을거같아요 화이팅!!
저희남편도 비슷해요 술과 친구를 좋아해서요 ㅠ 누누히 저도 가정적인남편을 외쳤고 어제 그와관련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근데 이야기 중간결론은 서로 자신이 1%더 힘들다고 말하는거였어요 결론적으로는 서로 배려하자고 이해하자고 이 고비만 잘지나면 좋을거라고 하면서 저와남편은 서로 좋은점과 힘든점을 이해하려고하고 생각하면서 오늘은 오전에 제가 쉬고 오후에 오빠가 쉬고 하는중이예요 한번씩 술마시면서 얘기를 터놓는거 좋은거같아요😊 이혼도 생각들때가 애기키우면서 왜 안 들겠어요 ㅠ 아기가 한쪽에만 산다고가정하고 내가 남편에게 아기를 주게되면 난 아기 안 보고 살수있는가. 그런생각도 해보구 반대로도 해보고 그리구 애기 20살되면 이혼도 생각해보고 남편이 60살되면 해야지도 생각해 봤지만 제일좋은건 감정을 푸는거같아요 내가 힘든것밖에 생각이 안 났는데 지금은 그생각 자체를 안하려고하니 꽤 괜찮네요 ㅎㅎ
ㅜㅜ,,,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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