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입사한지 8개월만에 아이가 생겨서 퇴사를했지만 지금 12주인데도 입덧이 있다 없다하고 뭘먹어도 속이 안좋아요 그래도 계속 참고 입덧약 복용하면서 참고있어요 저도 아직24살인데 힘들어도 계속 참는중이에요 힘들면 초음파 사진보거나 심장소리들으면 또 기분이 좋더라고요 조금만더 버텨보시고 출산하세요!! 중절 수술은 쉬은 결정이 아닙니다! 저도 초기때 중절 수술하고싶다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이야기를했어요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하면 아이는 생명이 잖아요! 저는 이게다 엄마되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조금만 힘내세요!!
2025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중절수술 고민됩니당..
안녕하세요 욕먹을거 각오하고 익명의 힘을 빌려 글을씁니다.. 우선 남자친구랑은 곧 결혼을 앞두고있고 저는 신입사원으로 이번달부터 이제 막 입사를 한 상황입니다. 나이는 20대 중후반입니다. 고로 밑에 지방으로 내려가게돼서 당분간은 저 혼자 원룸에서 지내기로했습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첨엔 모든걸 감안하고 아이를 낳기로했지만 문제는 제가 입덧이 너무너무 심하다는거 인데요 밥을 못먹으니 혈압은 점점 낮아지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심한 상황에서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적응을 해야하니 퇴근하고 나면 괴롭고 힘들어서 자기전까지 울다 지쳐 잠이 듭니다.. 예비신랑이랑 어머니가 저를 많이 신경써주지만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저에겐 역부족인것 같습니다 ㅠ 아이를 낳곤싶었으나 지금 당장 저의 상황과 몸상태로 인해 중절을 고민하고있습니다 정답은 없는거 압니다만 그래도 경험자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1년~2년 뒤에 생겻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런생각 뿐입니다..그러다보니 뱃속에 있는 애기한테 미안하구 우울하고 아주 별생각이 다 드는 요즘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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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입덧때문에 애기지우고싶다고 울고불고 난리쳤었어요... 입덧약먹어도 죽을맛이고, 수액도 맞는족족다토하고... 1달동안 10키로빠지고.. 저는 회사도 바로 휴직내고 남편이 엄청 지극정성이었는데도 못하겠다고 그랬었어요.. 근데 어차피나중에임신해도 입덧똑같을거고 2주한게아쉬워서.. 1달버틴게아까워서.. 버티다보니 출산했어요 ㅎㅎ... 조금만 참아보세요!!..ㅜㅜ
음.. 1~2년 뒤에 가져도 회사생활에 지장을 주는건 변함 없어요. 애 가지면, 애 낳으면 죄인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ㅎㅎ.. 20대 후반으로 젊으시잖아요~ 출산 후 회복력도 빠를거고, 아기 돌 쯤 어린이집 맡기고 다시 사회생활 시작해도 충분한 나이에요! 저희 회사만 해도 이번에 새로 뽑은 신입들 나이가 95~93인걸요. 입덧은... 나중에 임신한다해도 더 심할수도 있어요. 약 먹으면 어느정도 완화되니까 처방받아서 드시구... 전 결혼하고 간절히 아이 원했는데 몇년간 안생기고 시험관까지 하면서 힘들게 첫째 낳았어요. 충분한 경력과 연차지만 그동안 연봉동결, 진급누락 아주 난리도 아니였어요 ㅋㅋ 저도 제 인생, 제 커리어에 대한 욕심이 많은지라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여전히 눈치 보이네요^^.... 낳아보고 키워보니까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낳는게 이득인듯해요... 중절또한 몸에 무리가 엄청나요ㅠ.. 예비신랑과 예비시어머니 모두 잘 해주시는 것 같으니, 한번 잘 이겨내보는게 어떨까요?
ㅠㅠ 저도 산송장처럼 지내고 밤에 울고 그랬는데.. 임산부 비타민 약 드시나요? 전 그거 끊고나니 확실히 좋아졌어요 ㅠ 전 입덧약도 소용없더라고요 오히려 더 어지럽고 힘들구
입덧약 드셔요... 저도 입덧약없이는 일상생활 불가라 그냥 약먹으면서 일하고있습니다..ㅠ 요즘 입덧약 보험 되니까 꼬박꼬박 드셔보세요. 원치않는 아이이고 앞으로도 생각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다음 임신이 쉬우리란 보장도 사실 없어서 쉬운 결정은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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