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월14일 예정인 둘째맘인데 첫째때 하반신마취햇는데 너무 무서워서 재워달라해서 수면으로 낳앗어요 근데 진짜 회복이 너무 안되서 한달동안 기침도 안멈추고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그래서 이번에는 무서워도 하반신하려구요…우리 힘내서 순산해요!!^^
2026년 1월 베동
/ 임신고민
제왕절개...너무 떨려요
26년1월14일 예정인데 ㅠㅠ 원래 별 생각 없이 남들도 다 겪는고통이고ㅠㅠㅠ 엄마라면 나도 할수 있어! 라고 생각했는데 출산예정일이 다가오는 요즘 .. 진짜 ㅠㅠ 무서워요... 수술실 온도 느낌 소리 모든게 다 느껴져서 트라우마 됐다는분들도 있고 정말 무섭다고 생각한적 없었는데 ㅠㅠ 요즘 너무 무서워서...너무 떨리고 하반신마취말고 전신마취나 수면마취하시려는분 계실까요... 하반신 마취로 진행했다가 ㅠㅠ 혹 둘째가 생긴거나 계획이 생기면 더 무서울것 같아서요 제가 너무 걱정이 많은걸까요..그치만 너무 무서운걸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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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아주는 쫄보라 마취할때 너무 떨어서 마취과 선생님한테 혼났었는데 ㅋㅋㅋ 수술 자체는 생각보다 그냥 몽롱하고 아무렇지 않았어요! 수면 마취가 나중에 목도 아프고 회복이 더 필요한 부분도 있어서 저는 그냥 하반신 추천이에요! 생각보다 그렇게 생생하진 않더라구여 저는 ㅋㅋ
저 애기한테 너랑 나랑 팀플레이다 진짜 내가 힘쓰면 넌 퐉 나오기로 해 하고 맨날 말해요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으악 자분 할 수 있다면 무조건 자분 추천이에요... 제왕 진짜 아파요... 저 둘째까지 제왕했는데 자연분만하신분들은 당일 퇴원도 하고 아기 낳고 바로 빵에 우유 먹고 하던데 수술하면 아무것도 못해요... ㅠㅠ
전 자연분만인데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산은 자연이든 제왕이든 다 넘나 무서운것....

자연분만 순산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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