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너무 똑같아요ㅠㅠ 컨디션이 언제 돌아올지.. 그래도 아기는 쑥쑥 크고있을테니 힘내자용!!
2026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8주차 오늘의 감정 총정리
첫아이랑은 다르게 입덧이 있는 내 자신이 아직 적응되지 않음. 좀만 먹어도 소화가 안 되서 이제사 속이 좀 편해지고 출출한가? 배가 고픈가? 하고 뭐가 살짝 땡겨서 음식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새 공복이 20-30분 못 버티고 음식 도착하기 10분 전부터 속이 다시 메슥메슥 울렁울렁거리기 시작함. 가뜩이나 요즘 무기력해서 집안일도 좀 내려놓고, 첫째 유치원 보내고 나서 늘어져있고, 음식냄새 싫어서 남편 밥도 잘 안 차려주고, 마냥 쉬기도 민망해서 컨디션 좋을때도 이러다가 곧 힘들어질거라 에너지 비축한다고 눈치보는데.... 이 음식을 내가 왜 시켰나... 억지로 먹어야하나 입덧중이라 어쩔수없다며 오히려 큰소리치고 신랑 먹으라고 주며 유난을 떨어야하나... 이런 고민하고 있는 제가 참 쫌스러운거 같고 우울한거 같고 호르몬인거 아는데 그래서 지면 안 될거 같은데 자꾸 정신승리하려고 애쓰는 나보면 또 안타깝고.. 첫째보랴 둘째품으랴 잘해주는데도 눈치보이는 신랑 신경쓰랴... 이제 8주 들어왔는데 남은 기간 어쩌나 싶고 한탄할 곳 없어서 여기에 올려봐요 다 호르몬이겠죠 지나가겠죠 난 안 그럴줄 알았지만 결국엔 나도 내 호르몬에 잠시 지는 시간이겠죠 또 이기겠죠 에라이 모르겠다 지면 좀 어때 오늘은 우울한거 같습니다!!!!!!! 정신승리 못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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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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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얼른 돌아와야 멘탈도 건강해지고 누구한테 감정적으로 의지하고 싶지 않아질거 같은데 홀몸이 아니니 한동안은 계속 그러겠죠? ㅠㅠ ㅎㅎㅎ 이마저도 포기해야 할까봐요 휴 ㅋㅋㅋ 우리 그래도 아기 만날 생각하며 같이 힘내보아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정말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ㅠㅠ 첫째때는 입덧이 뭔지도 몰랐는데 둘째는.. 하.. 울렁거려서 집안일 밀리면 남편 눈치 보이구🥲 남편은 첫째때랑 넘 다르니까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진짜냐구 안믿구ㅋㅋ 임신 중기부터는 좀 나아지리라 생각하고 버텨봅시다! 존버는 승리한다🔥 모두 화이팅!!!

안믿어주다뇨 ㅋㅋㅋ 한번 오바해서 욱하고 올려줘야 믿으시려나요 ㅋㅋㅋ 하.. 진짜 둘째는 대체로 입덧이 있다더니 진짜 이런 제가 한달째 적응이 안 되요 ㅋㅋ 전 그래도 어제 남편 앞에서 엉엉 울면서 얘기하고 조금 나아지긴 했어요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아쟈아쟈!!! ❤️
저도 둘째 임신 6주찬데 괜히 뭔가 혼자 눈치보게 되고 첫째때는 제 몸만 챙기면 됐는데 지금은 아기도 챙겨야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없으면 괜히 혼자 우울해서 잠만 자기도 하고 그냥 우울할땐 우울을 받아들여보아요 우리 ㅠㅠㅠㅠㅠ 애 둘 육아 시작하면 우울할 시간도 없을거에요 화이팅!!!

와 너무 맞는 말씀이에요 둘째 낳고 나면 진짜 우울할 시간도 없겠죠 지금 이 시간도 짬짬이 오롯한 나만의 시간으로 잘 쓴다 생각하고 이겨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화이팅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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