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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항상 남편한테 미안한 마음뿐이예요..

저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처음부터 서로 결혼식은 하지 않기로 뜻이 맞았고 자연스럽게 남편이 있는 춘천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일을 그만두고 내려와 바로 2세를 준비했고, 지금은 29주 딸을 품고 있는 예비 엄마입니다. 모아둔 돈 없이 몸만 와서 시작했기에 남편은 새벽부터 나가 일하고 퇴근 후에도 쉬지 못하고 배달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도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생각에 늘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밤 9시만 되면 지쳐서 쓰러지듯 잠드는 남편을 보면 괜히 눈물이 납니다..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지금은 그저 옆에서 식사 준비와 집안일로만 도와줄수밖에 못하는 제 모습이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태어나 나라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것들이 남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를 건강하게 잘 낳고, 잘 키워서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는 시기가 오면 저도 다시 일을 시작해서 꼭 남편 짐을 덜어주고 싶습니다. 오빠! 항상 미안하고,고맙고, 내가 많이 사랑해❤️

댓글

1

  1. ㅠㅠ 남편 짠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네요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육아하시면서도, 나중에 사회로 복귀하셨을때도 너무 잘 하실 것 같아요 같은 여성으로 인간으로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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