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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ㅠㅠ너무 짜증나서 하소연해봐여...

신랑이 입원실에서 냉방병에 걸렸네요... 워낙 더위 타서 보호자 이불 얇은 걸로만 챙겼는데 바닥에서 몇일 자더니 냉방병으로 열나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근데 또 웃긴건 괜찮다고 괜찮다고 하는데 얼굴은 시뻘게서 제가 냉동실에 물수건이랑 물 얼려놓고 쓰라고 닥달했네여...지금은 괜찮아졌는데 여기서 신랑한테 미안하지맠 너무 짜증나요... ㅠㅠ 잘 걷는데 아직 우측배통증도 있고 소변볼때도 아프고... 모유도 돌아서 가슴도 아픈데...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눈치보이고... 그 상황에서 장난식으로 말했지만 잠도 못자게 간호사분들은 왜케 자주 오냐고...라고 말하는데 어이없지만 차마 화는 못내고 그래서 병간호가 힘든거야ㅎㅎ 라로 말했지만 속으로는 나도 같이 못자......라고 중얼거렸네요ㅠㅠ 여기에 추가로 신랑 냉방병걸려서 퇴소시켜야하나ㅠㅜ라며 친가단톡방에 구구절절 이야기했다가 제가 다들 내가 이런 이야기했다는거 신랑핰테 말하지마ㅠㅠ라고 하자마자 아빠는 눈치 없이 ㅇ서방 아프다며? 라고 전화하면서 오늘 점심 사준다고 잠깐 나오라고...아니 나 곧 조리원 들어가는데 포장도 아니고...아빠눈치없음에 2차 짜증나서 지금 울면서 하소연하네요ㅠ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휘갈려 쓰니 좀 기분이 풀리네영...

댓글

4

  1. 아빠들 진짜 왤케 눈치없나요... 지금 ㅇ서방 밥 멕이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에여 정신을 어따 두시고 사시나요 저희 아빠도 딱 그러거든요... 제가 막 뭐라 해야 겨우 알아들을까 말까해유 후...

  2. 이해가요ㅜ 그 짜증과 슬픔ㅜ 전 수술 첫날ㅋㅋ 신랑한테 제일빡쳤었어요😔 새벽 4시부터 진통이와서 급하게 병원가서 아침 6시 넘어서 수술했거든요. 물론 새벽부터 긴장하고 잠못잔거 이해는 하는데,,,,,, 제가 수술을 남들보다 몇시간 일찍 받아서 그런지 수술당일에 모래주머니도 빼고 뭐 패드교체도 간호사가 안해주고 신랑 시키더라고요. 첫애때는 간호사가 패드교체 다해줘서 몰랐는데 신랑한테 부탁하려니 아 뭔가;;; 수술고통보다 더 정신적으로 고통스럽고 수치스럽다고 해야되나, 그런 별의별 감정이 다 들었어요. 얼마나 또 찝찝해요,,,첫날,,, 엉덩이 들기도 힘들잖아요ㅜ 근데 새벽부터 설쳐서 피곤했는지 누워서 하루종일 자기만 하더라는🤣 둘째라 긴장이 풀린건지 안심되는건지ㅋㅋ 마누라 배째고 누워있는데 내가 누워있다고 지도 쳐 자나 싶더라고요.ㅋ 수술당일부터 싸웠어요. 잠이 오냐고ㅋㅋㅋ하루종일 참아준걸 감사하게 생각하라고,,,,,와,, 이 분노는 호르몬때문이 아니었어요. 입원실 있는동만 매일 싸웠네요. 첫애때는 그저 어와둥둥 해주더니ㅋㅋㅋ 감을 잃은 모습에 몽둥이 하나 구입해두려구요ㅋㅋㅋ 종종 쓸 일이 많아질 듯 해요ㅋ 남편 이놈~~~~~~~

  3. 저는 남편 와서 한두시간 있다가 보냅니다.. 붙어있으면 싸울듯 ㅋㅋㅋㅋㅋㅋㅋㅋ

  4. 앜...ㅠㅠ 뭔지 알것 같아요. 저도 남편과의 온도차때문에 에어컨끄면 남편이 땀을 뻘뻘 흘리고 에어컨 키면 제가 산후풍올까 무서울 정도로 찹찹해지고 ㅠㅋㅋㅋㅋ 근데 남편 집 보내고나니 괜히 쓸쓸해지고 사사로운 일들을 아픈몸으로 혼자 하려니 괜히 또 눈물나더라구요 ㅜㅋㅋ 남은 입원기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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