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시간 고생많으셨어요~~ 그래도 건강한 아기도 만나고 축하드려요~~ 몸조리 잘하시고 육아꽃길만 걷길 기도드려요~~💗
2022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진통 22시간만에..
2022년 01.02 예정일 하루가 지나고 일요일 오전 11시 약한 진통이 10분마다 왔어요 아.. 오늘 아니면 내일 이겠구나 싶었는데.. 저녁 5시경 이슬이 비췄어요 병원이 1시간 거리라 전화하고 7분 간격으로 줄어 병원으로 출발했어요... 이때가 저녁 7시 시골이라... 마취과 선생님이 출근을 안하셔서.... 새벽 6시까지 기다려야 한다는.....이야기를 듣고.. 하..ㅡ제왕할까 고민고민 하다 보니 어느새 새벽 6시..ㅜㅜ 진통이 허리까지와서 누워있는게 너무 힘들어서 중간중간에 일어나 스트레칭도 하고 허리 마사지도 하고ㅜㅠ 힘들었어요.. 그래도 진통이 계속 있는게 아니고 1분 진통 5분 쉼.. 1분 진통 3분 쉼.. 이런식이더라구요ㅠㅠ 그랬더니 6센치가 열렸어요 강도도 엄청 쎄지고ㅠㅠㅠ 6시에 늦게라도 무통 맞을거냐고 해서.. 너무 죽을것 같아.일단 맞는다고 했어요.. 근데 맞아도 이미 극강의 고통까지 가서 소용이 없었네요.. 다음날 오전 8시 30분에 담당쌤이와서 진행이 너무 느리다고 촉진제 맞자고 하셔서 울며겨자먹기로 촉진제 맞았더니 세상에 정망 극강의 극강극강 아픔이 왔어요 저절로 똥꼬에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진통올때 힘주는게 차라리 안아파요ㅠㅠ 그렇게 마지막 1시간 동안 미친듯이 아파서 힘 줬더니.. 아가가 골반에 살짝 껴서 6번 정도 힘주다가 의사쌤 와서 회음부 살짝 찢어주시고(이건 느낌.안나요) 2번 정도 힘주니 아가가 왈칵 하고 나왔어요 아가가 나오니 거짓말같이 진통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아기 가슴이 안겨줄때 하...끝났다 드디어..라는 생각과ㅠㅠ 눈물이....ㅠㅜㅜㅜㅜㅜㅜ 너무 힘들었어요ㅠㅠㅠ 그러고 회음부 꼬매주셨는데.. 전 조금 아팠어요 ㅜ 그래서 마취 살짝해주셨어요ㅠㅠ 그래도 아가 보니 웃음이 나더라구요 너무 이뻤어요 이렇게 우리 아가 총 22시간 병원에선 14시간 진통끝에 자연분만으로 세상에 나왔답니다ㅜㅜ... 지금은 회음부가 아파서 힘들지만... 내일부턴 좌욕하고 몸조리해서 얼른 회복하고 싶네요 자연분만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그래도 할 수 있어요..!! 다 하게 되더라구요.. 출산하시는 엄마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엄마들 모두 존경하고 대단하십니다 엄마는 위대하다!!! 👍 👍 👍 👍
댓글
18
아구 ㅠ 고생많으셨어요~ 자분이라 회복이 빠를거예요~ 저두 첫째 17시간 진통하고 자분했는데 곧 둘째 출산일이 다가오네오 ㅠㅠ
와 생생한 출산후기 ㅠㅠ 고생많으셨어요! 얼른 회복하셔요! 예쁜아가 만난거 축하드려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
와..진통도 진통인데...어뜨케 힘주기6번만에 나오죠?ㅠㅠ 전 힘주기로 아기도 얻고 치질도 얻었네여ㅠㅠ 3일출산했는데 이게 회음부가 아픈건지 치질생긴 응꼬가 아픈건지 모르겠어여ㅠㅠ

저도 그래요 치핵 생겨서 넘 아팠어요ㅠ 아직도 안들어갔어요 ㅠㅠㅠ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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