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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죄책감

최근 따라 왜 이렇게 모유수유를 포기했다는 죄책감과 미안함에 마음이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분유 먹였다고 아기를 덜 사랑하는건 아닌데 자꾸 아기한테 미안한 마음이 생기면서 우울해져요. 지금이라도 모유를 늘릴 수 있을지 계속 찾아보구 선택해서 분유수유 했다는 엄마들 보면서 위안을 얻어요ㅠ 저 같은 분 계실까요?

댓글

20

  1. 저희애기는 처음부터 직수거부를 해서 유축기로 열심히 모유 짜서 초유부터 먹었어요 날이 갈수록 모유양도 줄고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단유되어 모유수유 포기하고 분유로 갈라타지만 오히려 분유타서 먹이는게 편하고 여유롭게 애기를 돌볼수 있는것같아요 초유도 아니고 모유 조금 덜 먹이고 분유 먹여도 누가 뭐라고 안해요 엄마가 안힘들고 마음 편하게 유아를 해야 애기도 편하지요 힘내세요

  2. 전 조리원 나오자마자 넘 힘들어서 단유햇는데용 단유하고 죄책감에 짓눌리고 뭐 거의 죄인이었어요 스스로 생각하기에요 근데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가슴 가벼어지고 열도 안나고 뚝뚝 흐르지도 않고 애기가 발로 차도 아프지도 않궁 안고 있음 아가도 가슴도 뜨거워서 땀차고 그랫는대 그러지도 안코!! 뭔가 제 몸이 짜증스러운 상황이 없어지니 오히려 육아할 때 아이 울음에도 더 웃어줄 수 잇고 육아에 긍정에너지 더햇습니다...ㅋㅋ뜻밖의 장점이어썽요. 어떻게든 장점을 찾아낸 걸지도 모르겟지만 물론 모유 좋죠..분유통에도 써잇자나여 뭔가 되게 폭력적이란 생각이 들긴 햇지만여..?? ㅋㅋㅋ 모유가 안되니 분유 먹이는 건데 그 통에 아기에게 최고 좋은건 모유라고 적혀잇으니까요 잔인하더라고요 ㅠ.ㅠ 근데 분유수유를 하니까 새벽에 남편이 수유도해줘서 산후회복도 빨랐고 남편의 도윰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았어요. 단유해서 울고잇으니까 남편이 모유수유는 내가 뭐 어떻게 도와줄 수가 없는데 분유 먹이니까 이렇게 같이 할 수 잇지 않냐. 육아를 같이하니 좋다.고 해서 눈물 쓱 닦았습니다..너무 미안해하거나 죄책감 가지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이미 아기는 엄마와 함께잇는 것만우로도 행복할거애요 꼭 모유를 먹어서가 아니라..그리거 우리가 그런 마음 가지는 거 아가도 다 안다고 그러더라구요.. ㅎ 자기가 가장 안정감을 느끼고 자기의 고향인 엄마가 자기를 볼 때마다 죄책감을 느낀다면.. 그게 더 전 슬퍼욘 ㅠ.ㅠ 그러니 우리 열심히 육아팅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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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분유통에 쓰여진 문구보고 또 한번 무너졌어요. 죄책감 유발, 물론 그 말이 사실이긴 하지만 안그래도 쓰라린 상처에 소금 뿌려대는 느낌이더라구요. 저도 분유수유의 장점을 더 찾아보고 긍정적인 시각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긴댓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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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저희 아들은 산양쭈쭈 먹고 잘 크고 잇어여 어휴 대식가라 모유먹엿다면 제가 아작났을 것 같아요 ㅠ

  3. 저도 당연히 완모할 줄 알았는데 혼합중이지만 점점 양이 줄어 이젠 이틀에 두번정도만 줄 수 있는 정도에요 여러번 유축해서 한번 수유할 양 만들어서 먹이는 중입니다 ㅋㅋㅋ 저는 아쉬운 마음은 많은데 미안한 맘은 전혀 없.. 상황에 맞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윗댓처럼 홀몬의 농간일 수도 있으니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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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아쉬운 마음은 가질수 있어도 미안해 하진 말아야겠어요 👍🏻

  4.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모유수유 포기했다가.. 오늘 유축기도 대여신청했는데.. 열심히 하면 모유 늘어나겠죠? 지금은 모유량이 너무 적어서 직수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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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제 유축해도 한방울도 안나온답니다 ^.^ 호호

  5. 전 많이 나왔는데도 회사 나가야해서 삼주만에 단유했어요 모유수유자체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먹는것도 가슴차는것도 오히려 몸이 개운해져서 애기를위해 청결한 집이나 더 안아주고 더 신경쓸게 많았는데 참 다행인것같아요 아기를 사랑하는 방법은 모유수유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ㅎㅎ 더 엄마가 몸이나 마음 건강하게 아기보며 1개가 아닌 여러방면에 사랑주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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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 말씀이세요 그런 생각이 들땐 청소나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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