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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처음 받는 배려에 눈물났어요 ㅠㅠ

지금 21주차 입니다 :) 출퇴근길이 다른 분들보다는 나름 가까운 지하철 20-30분 거리인데 아침시간이다보니 임산부석에 앉아서 가는 날이 사실 많이 없어요 피곤하고 사람이 많아서인지 그냥 앉아서 주무시기도 하고 저는 ㅠㅠㅠ 비켜달라고 말을 못하거든요.. 원래 말도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칼부림이 많아서인지 .. 따라 내려서 해코지하실까봐 사실 이제는 무서워서 ㅠㅠㅠ 그냥 조금만 불편하게 가자 라는 식이고 배만 안눌리면 감사하지 였는데 오늘은 출근길에 임산부석에 젊은 여자분 학생? 같은 분이 앉아서 자고가는데 젊은 남자분이 타시더니 임산부뱃지랑 임산부석을 엄청 번갈아보시는거예요 급 제가 엄청 민망해져서 핸드폰 하고 다른 곳 보는 척을 했는데, 제 임산부 뱃지를 가리키시면서 “비켜달라고 말해드릴까요?” 하시는거예요 처음 받아보는 배려에 괜히 부끄러워서 괜찮다고 조금있다가 내린다고 했는데 정말 괜찮으시냐고 진짜 말해줄수있다고 하시는데 결국 ㅠㅠ제가 괜찮다해서 그냥 서서가는데 그때 감사하다고 말씀을 못드린게 너무 한이 되더라구요 너무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찔끔 나면서 그 순간 제가 우리 아들도 이런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제 괜한 마음으로 서서갔지만 그래도 행복한 순간이라 이렇게 글로 남겨봅니다 ☺️

댓글

7

  1. 진짜 그렇게 신경써쥬시는분이 있다면 감동인것같아요 ㅜ 요새 배찌봐도 그냥 넘어가시는분이 많아서 ㅠㅠㅠ

  2. 저도 임신하고 나서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서 가는게 얼마나 큰 배려인지 깨달았어요ㅜ 괜히 비켜주시는 분들 보면 고맙더라구요ㅠ 아침부터 선한분 만나서 몽글몽글해지셨겠어요 ㅎㅎ 오늘도 화이팅 (*•̀_•́*)و ̑̑!!

  3. 마음 따듯해지는 일화네요ㅜㅡㅜ

  4. 혹시 그분도 아내가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던걸까요 따뜻하신분.. 읽으면서 저도 눈물나네요ㅠ 따뜻한 마음 간직하시며 오늘 하루 힘내셔요^^

  5. 따숩네요ㅜ작은배려도 너무 감사해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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