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진짜 늘 큰 힘이 되더라구요 저희 신랑은 저 세 단어를 진짜 많이 해주는 사람이에요 몸이 피곤해서 간단히 만둣국만 끓였는데 오 만둣국 먹고싶었는데 고마워 여보 업무가 늦게끝나 퇴근이 늦는 날에는 내가 일찍 퇴근해야 당신이 덜힘든데 미안해 여보 임신후 살찐게 싫어서 울고있으니 급한통화도 서둘러 끊어버리고는 여보가 제일예뻐 살찌면어때 살쪄도 예뻐 난 언제나 당신 사랑해 마음은 표현을해야 아는거니까 예쁜말 다정한표현 많이 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임신때 소소하게 다투기도 했지만 평상시에 나를 아껴주는게 보이는 사람이라 다툰것도 서운하지않았고 내 기준에 속상한 부분이 생기더라도 감정적이지않고 얘기할수있게 되더라구요! 저희는 첫째때도 둘째때도 임신때 사이가 더욱 단단해졌어요🩷
자유 베동
/ 자유주제
아빠가 되었는데 맘분들 알려주세요
결혼 8년차에 시험관으로 어렵게 아이를 가졌습니다. 아내가 주사 맞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고 모든걸 다 아내 혼자만 감당하는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늘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정말 감사하게 피검사 1,2차 수치도 너무 좋게 나왔습니다. 아직 임신 초기이고 앞으로 새로 경험하게 될 많은 것들로 기대도 되고 걱정이 됩니다. 아내와 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맘 분들 혹시 남편이 이렇게 해줄 때 힘이 되거나 위로가 됐다거나 하신 것들과 이럴 때 서운했다 하는 것들을 댓글로 나눠주실 수 있으실까요?
댓글
10
다른분들이 잘 써주셨네용! 저는 추가로 몇주에는 이렇데~ 하면서 아기 주차별로 관심가져주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ㅎㅎ 우리아기를 나만 기다림게 아니구나 하는마음에요! 그리고 다리 주물러주고 어깨주물러주는거 너무 좋어요! 초기에 발마사지는 안되는데 종아리는 괜찮아요! 은근히 초기부터 아프고 붓는경우도 있어용
저랑 신랑은 5년 연애 후 결혼했고 변함없이 다정했고 항상 나 먼저! 임신 후에도 똑같아요~그냥 똑같은게 좋은거같아요ㅠㅠ저는 호르몬에 변화가 거의 없어서 화를 내거나 짜증내거나 한적 없는데 신랑이 항상 좋은말,다정한말 해줘서 호르몬 영향 없는거 같기두..ㅎㅎㅎ(연이 이뻐,기여워)이 말 그냥 6년째 달고 살아요ㅋㅋㅋ임신 초기엔 안나가고 하면 귀찮기도 하고 몸이 힘들어서 이틀정도 안씻을때도 있는데ㅋㅋ그것마저 귀엽다고ㅋㅋㅋ본인이 씻겨주겠다고 같이 씻으러 가자고..ㅎㅎ 주말마다 항상 외출해요! 피곤해서 안나가고 싶다해도 무조건!데리고 나가요ㅋㅋ점심 먹으러 잠깐이라도 무조건!외출!(막상 나가면 더 좋아함)그리고 외출 안하고 집에 있엇던 날엔 퇴근하고 무조건 산책하고요! 연이 오늘 집에만 있었으니까 심심했지?산책가자! 하고 동네 한바퀴 돌고오고 ㅋㅋ
항상 예쁘다 말해주는거 좋은거같아여 신랑이 나 생각해서 맛있는거 사다주는것도 최고요! 무엇보다 마누라 많이 이뻐해주기요 ㅎㅎ

탈퇴한 유저
그냥 크게 바라는건 없어요. 내 몸이 변하는 모습에 속상해하면 기살려주고 먹고싶다는거 잘 알아주고, 입덧하면 챙겨주고.. 집안일같은것도 많이 도와주고요. 저는 입덧핑계로 외식비중을 8:2까지 늘렸어요.(원래 임신전에는 2:8정도) 밥냄새도 못맡겠고, 그나마 먹는건 요거트에 과일 비벼먹는거 정도로 한달 살았는데 그때마다 먹는게 어디냐고 자기는 나가서 먹고온다고 그랬었네요. 산책하다가 고래밥 먹고싶다그러면 고래밥 한봉지 사다주는게 그렇게 좋았어요.ㅎㅎ 겨울에 임신소식 알아서 이번 겨울에는 둘이서 딸기만 10키로는 먹은것같아요. 임신초기 뿐 아니라 중기 후기에도 이 예쁜 배려심 놓지마시구 변하지마시구 있어주시면 아내분께서 그냥 행복할 것 같네요 ㅎㅎ

예쁜 배려심!!! 잊지 않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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