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이란 시간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지 무지 공감되는 1인입니다 ㅠㅠ 저도 시험관으로 가졌어요 힘들었던 만큼 보란듯이 건강한아이 출산해요 저희!!!!!❤️
2022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결혼 8년만에 찾아와준 내 꼬부기😍썰 풀기
뭣도 모를 어린나이 26살에 결혼해서 8년이 지난 34살이 된 지금에야 아기를 품게된 행복을 느껴보네요☺ 처음 결혼했을땐 신혼은 1년정도 즐기고 그 뒤로 애기를 가져보자 했었는데..참 인생은 제 맘대로 안되더라구요😥난임판정받고 인공수정 시험관시술을 하며 몸도 맘도 지쳐 많이도 울었지요ㅠ 이게 겪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몸힘든건 참겠는데 임신이 아니게 됐을때의 그 실망감과 자책감으로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그렇게 몇 년을 노력하다 거의 체념한 마음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해보자~!! 해보고 안되면 그냥 둘이 알콩달공 잘 살자 하며 신랑과 서로를 다독였는데🥲드디어 올해 5월 꼬부기가 저희에게 와주었답니다🙂 처음 임신확인하고 아기집을 봐도 불안했어요..심장이 뛰는걸 들어야 안심이 되겠더라구요 그렇게 걱정하며 기다리다 병원에서 심장뛰는 소리를 듣고 어벙벙 했답니다(너무 멍해서 눈물은 안났어요;;) 그렇게 초음파를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창밖을 보다 항상 걱정하던 친정엄마랑 통화후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걱정해주고 응원해줬던 가족들이 생각나고 우리에게 와준 꼬부기가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서 폭풍 눈물을 흘렸죠😭 그렇게 기뻐하고 했는데 참..임신하고 이런저런 이벤트가 너무나 많네요😭 꼬부기 심장소리 듣고 얼마안되서 하혈하고(자궁경부가 헐어서 하혈ㅠ) 왼쪽 허벅지에 트러블(완전 따갑고 노란 염증있는 트러블)에 입덧은 안먹어도, 먹어도 안좋고 토덧까지ㅠ이제 입덧 나아지니 임당 확정에.. 임당 확정되고 25주차에 경부길이 짧고 조기진통와서 병원입원에..하..😭 2주 넘게 입원하고 지금은 퇴원후 집에서 하루종일 꼼짝않고 누워있는 중이랍니다..신랑도 피곤할텐데 모든 집안일을 맡겨야하니 미안하기도 하고 꼬부기꺼도 준비할게 많은데 누워만 있어야 하니 답답하기도 하네요😭그래도 우리 꼬부기 주수 꽉 채워서 나와야하니 잘 버텨보렵니다😁더 이상 울지 않고 씩씩하게 견뎌서 사랑하는 내 꼬부기 건강하게만 순산하길 바래봅니다😍 응원 부탁드려요😆모든 임산부& 육아맘들 존경합니다👍다들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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