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퍼요.. 힘내세요 ㅠㅠ T로서 위안 드리자면.. 유망한 미국 주식이나 금 ETF 조금씩 사모으시는 건 어떠세요. 쇼핑하는 기분 들고 매일 차트 확인하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소비하는 게 아니어선지 든든하고.
익명
/ 자유주제
20대 중반 처음 구입한 차가 떠났네요
그냥... ㅎ.. 조금 쓸쓸한 거 같기도하고.. 내 편은 이제 없나 싶고 .. 새차 사서 애지중지 다뤄가며 애꼈던 첫차라 그런가 결혼하고 재산 합치면서 유일하게 내꺼라고 생각해서 .. 이제 나만을 위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뭘 위해서 이리도 아등바등 살았나 싶어서 힘이 쭉 빠지기도 하네요 ㅎㅎ.. 그냥 넋두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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