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누나 입장인데요.. 만약 여동생이 임신 중이라면 절대 안 할 짓이에요... 죄송하지만 언니분 너무 이기적이세요ㅠㅠ 동생이 애기 낳기 전 마지막 자유시간이고 몸도 힘들다는 거 잘 알 텐데 진짜 이해 안 돼요.. 도와줄 남편도 없이 혼자 애기 봐야 하는 거 알면서!! 게다가 전날 밤부터 맡긴다고요??? 게다가 태어난 지 6개월 좀 넘은 애기를??? 시간당 만원씩만 해도 동생분한테 하루에 20만원은 주셔야 해요!! 3만원어치.. 얼토당토 않네요... 애기용품 물려주는 것도 새 것 사주는 것도 아니고 헌 건데.. 저 같은 치사해서 안 물려받고 애기 안 봐줘요.. 맡기는 이유도 애기 꼭 맡겨야 하는 상황도 아닌데요? 병원이랑 참관수업 애기 데리고 가면 되잖아요? 첫째가 두세 살도 아니고 유치원 다니면 최소 5살인데... 근데 형부 혼자 독박 육아일 땐 왜 맡기는 거예요? 형부 힘든 건 알고 동생 힘든 건 모르시나... 애기용품 물려주시는 게 새거 사려면 비싼 물품들인가요?? 안 좋은 말 많이 해서 죄송해요ㅠㅠ 제 일 아닌데도 너무 화나서ㅠㅠ 쓰니님 지금 마지막 자유시간이에요.. 애기 보는 연습 미리 하실 필요 없어요ㅠㅠ
익명
/ 자유주제
조카를 자꾸 맡겨요..ㅠ
저는 남편이 타국에서 일해 홀몸으로 임신 중기라 몸이 무겁고 힘든데, 애둘있는 언니가 첫째 병원일정 혹은 참관수업같이 유치원 가야되는일 혹은 형부 혼자 독박육아를 해야되거나 그럴때 등등 아침부터 저희집 왔다갔다 시간없다고 보통 전날밤부터 태어난지 반년쫌 더 지난 아기를 맡기는데 한달에 3번정도는 꼭 맡기는거같아요 애기가 밤에 찡찡거리면 진짜 2시간마다 깨는 수준이고(제대로된 잠을 못자서 아침부터 계속 피곤해요ㅠ) 언니는 유치원 다른 엄마들이랑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밥다먹고 오후4시되서야 데릴러오고 그래요 항상은 아니지만 늦은 저녁에올때도, 간혹 점심시간쯤에 올때도있어요 보상은 아기 데릴러올때 같이 먹을 저녁사주는거 혹은 가장 최근에는 3만원 상당의 보상(돈+먹을거)을 받았어요 아무것도 없이 애만 데리고 가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10월초 출산이라 아기용품들 물려받기 하고있어서 한번도 거절한적도 없고 불평한적도 없는데 몸이 점점 무거워지니 힘드네요 이제 부탁해도 마음 단단히먹고 거절하려는데 객관적인 다양한 의견이 궁금해서 남겨요
댓글
6

후 글 읽는 내내 속이 다 후련하네요!ㅋㅋㅋ저도 이제 몸 사릴려고요 할만큼 한거같아요 진짜 고마워요!!🙏🏻
이제 몸이 힘들어져서 못봐줄것 같다구 말하세요 !! 그리고 나중에 애기 낳으면 꼭 봐달라고 하세요. 임신한 동생한테 애를 맡긴다니..? 저도 여동생 있는 언니로서 이해 안됩니다.ㅎ

ㅠ전 동생이고 봐주는게 마땅하다라고 볼수도있겠다싶어서 적어본 글인데 댓글보니 힘이되네요 ㅠ고마워용🥺
아니.. 임신한 동생에게.. 아이를 맡긴다구요???????????? 그것도 고작 3만원보상 가끔????????????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요..... 근데... 왜 ..그걸 또..받아주시나요...? ......... 저로써는 이해가 전혀 안되요.. 이건... 말해야될꺼같아요... 싸움이 일어나는건 싫으실테니.. 장문의 글이라도.. 도저히 지금 몸상태로는 안될꺼 같다.. 지금까지는 조카가 이쁘고 언니가 필요할때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했지만 지금 나도 막달이고 곧 아기도 태어나니.. 이제는 도움이 못될꺼같다ㅡ 라고.. 전하기라도 하셔요...

또 마음의 위로를 받네요🥲ㅠ임신전엔 조카가 너무 이뻐서 자발적으로라도 봐주다가..임신후에도 '또 그래 하루정도야'하다가 이렇게까지 와버린거같네요ㅠ이젠 못보겠다고 말하려고요ㅠㅠ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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