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젊은 여자분이 앉아있는데 안비켜줘서 서서 퇴근했네요ㅠㅠ
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늦게 퇴근하고 임산부석에 할아버지, 할머니 앉아계셔서 슬펐는데..
어떤 예쁜 아가씨가 제 임산부 뱃지를 봤는지 자리를 양보해주시네요 ㅠㅠ 흑흑 고마워라.. 지하철 타자마자 술취한 할아버지가 임산부석에 뻗어 있어서(?) 빠직 했는데 말이죠 😈 자리 양보해주시는 분들 복 받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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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젊은 여자분이 임산부석에 앉아있는데 안비켜주시고?? 임산부석 옆 아주머니가 비켜주셨어요. 아주머니가 자리 양보하니 그제서야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어머 못봤어요" 라고 여자분이 얘기하시는데 ㅎㅎ 뱃지를 보고 못보고가 아니라.. 애초에 자릴 비워두셨어야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배려"석이라고 되어 있다보니 비워두는 게 배려일지 앉았다 일어나는 게 배려인지 앉았다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는게 배려인지 다들 생각이 다른거 같아요 ㅎㅎ
저도 지하철 몇 번 안 타긴 했지만, 그 때마다 일반석에서 젊은 여자분들이 양보해주셨어요ㅠㅠㅠㅠ 너무 고마웠어요

별거 아닌데도 참 고맙죠 ㅎㅎ저도 임신 전에는 초기에는 배도 안 나오는데 뭐가 그렇게 힘들까 싶었는데 해보니 알겠더라구요 ㅎㅎ 초기는 초기대로 중기는 중기대로 다 힘들다~~ ㅋㅋ
ㅠㅠ 진짜ㅜㅜ 저는 남자청년이 떡하니 앉아있은 적도 있고 어떤 중년여성분이 떡하니 앉아있어서 선입견없이 기다렸는데 중년여자전화로 "나어제 소주5,맥주7병 마셨잖아."이래서 진짜 화나서 더 그자리에 서있었는데(뱃지있는상태에서) 절대 안일어나주던 ㅡㅡ... 진짜 자리양보해주시는 분들 ㅜㅜ 귀한거같아요ㅜ 많이 없어요ㅠ

오히려 일반 석에서 양보를 많이 받은 거 같아요 저도 ㅋㅋ 임산부석 앉는 사람들은 애시당초 기대하면 안 되는 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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