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산하실거예요*^^*남은기간 함께 힘내요!!♡ㅎㅎㅎ
2022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계획임신이였는데 깜짝임신이 되었네요
안녕하세요 현재 29주차 고위험군 임산부 입니다 요즘 결혼 출산이 다들 늦어져 시술 많이 하시던데 저도 시술로 임신에 성공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 임신이 잘 안되는 몸이라 시술을 할수 밖에 없었어요 첫째를 결혼9년차에 출산하였고 현재 둘째는 14년차에 42살 출산을 하게 되었네요 첫째도 병원을5년 다니면서 힘들게 맘고생하면서 얻었지만 둘째도 역시나 쉽지 않아 시술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인공수정 3번실패 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시험관을 했는데 시험관 1번에 둘째를 다행히 얻었네요 다른사람들은 한번에 시험관이 잘 안되는분도 많다고 하는데 나이가 있는데도 시험관 시술 한번에 임신이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다행이라는 생각도 잠시..그뒤로 첫시술이다보니 어떤과정이 일어나게될지 알지도 못한채 힘든 과정을 격게되었습니다 채취하고 배아이식까지 몸이 정말 힘들었어요 복수도 차고 난소도 부풀어 아기집 확인도 전 부터 배가 부풀어 몸이 너무 피곤하고 배도 불편하고 아직 임신확도 전인데 이렇게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어요 다행히 임신소식을 알고 기쁜마음으로 잘 견뎌내고 있는데... 갑자기 어느날 초음파를 보는데 쌍둥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멘붕이 왔어요 기뻐해야할 이순간에 마냥 기뻐하기보다 갑작스럽게 생긴 셋째라 남편도 나도 한동안 기뻐할수가 없었어요 참~ 화장실 들어갈때 맘 다르고 나올때 맘 다르다더니 임신이 안될때는 그렇게 간절하더니 쌍둥이라는 말에 이렇게 멘붕이 올수가 있는지.. 근데 저의 상황이 첫째도 있는데다 둘째둥이라 그런것도 있고 양가부모님이 멀리 계셔서 쉽게 육아도움을 받을수도 없는 처지고 남편이 야근이 많아 첫째도 여태 독박육아로 많이 힘들고 지쳐 있었고 외벌이라 생활 형편도 넉넉한 편이 아니라 더 마음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정말 않좋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한아이만 조용히 흘러내리기를 바라기도 해보고 참 나쁜 생각도 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이런 나쁜생각을 한게 뒤늦게 너무 후회가 되더라구요 둥이들 태어나면 아이들 얼굴 어떻게 보려고 그런나쁜생각을 했는지 참 미안하고 또 마안하더라구요 어떻게든 마음을 많이 추스리고 현재는 둥이들 잘품고 견뎌내고 있지만 지금은 몸이 너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배가 너무 부풀어 살이 찢어질듯한 고통을 느끼고 위로는 심장과 폐를 심하게 누고로 있어 숨쉬기 힘든고통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29주차인데 첫째때 만삭보다 더 배가 나와있어 내년초까지 견뎌야하는데 몸이 버텨줄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출산까지 잘 이겨 내보겠습니다 임신도 출산도 육아도 하나같이 쉽지 않은데 엄마가되니 이모든걸 하게되네요 그래서 엄마는 위대한 존재라는 말이 있나 봅니다 모든 임산부들 다같이 화이팅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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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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