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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 5주차 생각보다 무서워요...

4주차에 부터 먼가 몸이 이상하다고 느껴서 임테 해봤는데 한줄 나와서 근데 아주 긴가민가하게 시약선 줄이 보였지만 음성이라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가슴이 쏟아질거 처럼 풍선처럼 부풀고 자궁이 배에서 만져질 정도로 먼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느꼈고 확실히 생리전 증후군은 허물어질거 같은 느낌인데 이거는 단단하게 차오르는 느낌이랄까. 네이버 계산기 4주 3일차에 진하게 2줄 확인.. 좋다기 보다는 당황 스러웠어요 헙 하는 느낌 그리고 매일 매일 가슴은 부풀어 오르고 자궁도 느껴지고 아침에 변비때매 힘든데 힘도 안들어가고. 지금 딱 마지막 생리이후 5주차인데 먼가 좋다기 보다는 몸이 이상하고 변화하는거 같고 내몸아닌거 같아서 솔직히는 좀 무서워요.. 만 31살이고 첫 임신이에요... 이렇게 임신이 쉽게 되는지 몰랐어요 사실.. 정자랑 난자랑 만나면 바로될줄을 몰랐고 근데 갑자기 한번에 훅 생기고 먼가 몸이 자꾸 이상해서 무서워요... 비슷한 분 계시나요? 임신이라는게 마냥 좋지는 않네요 뭔가.. 갑자기 급 부담도 되고

댓글

6

  1. 저도 결혼 4년차인데 27살에 결혼해서 철저히 피임하다가 이제 계획해볼까 하고 피임 없이 한 번 했는데 임신됐어요.. 물론 결혼 4년차여서 빨리 생긴 건 아닌 것 같으면서도 마음의 준비도 없이 생기니까 당황스럽긴 하네요ㅠㅜ 엄마아빠가 된다니... 아직도 싱숭생숭하긴 한데 어쩌겠어요!!! 받아들여야지요!! 우리는 모두 잘해낼 수 있어요ㅎㅎ 응원합니다!

  2.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저는 애초에 결혼 전 아이 생각이 없었지만 결혼을 하고 나니 생각이 조금 바뀌어 아이를 가지고 싶어졌는데도 처음 임신을 알았을 땐 눈물만 뚝뚝 나왔어요. 3일을 내리 울었던 것 같아요. 당시 준비가 안된 제 자신과 갑자기 변한 상황이 무서웠고 앞으로 올 미래가 걱정되었어요. 아기천사도 엄마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걸 알았는지 자연스레 화유가 되었었구요. 화유는 유산이라고 부르지도 않는다지만 자유로워져서 마음이 가벼운 한 편, 나쁜 마음을 가졌던 내 탓인가 하는 죄책감이 생겼었어요. 몇개월 뒤 다시 아기천사가 왔을 땐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담담하더라구요. 아직 모성애같은건 아니지만 한 번 화유를 겪고 나니 제가 조금 단단해진 느낌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가슴도 너무 아프고, 입덧해서 속도 편안하지 않고 배도 아프고 하니 속상하고 기분이 좋지 않은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보면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 아기천사가 짧은 시간에 찾아와준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힘들지만 잘 버텨봐요! 힘들면 남편한테 투정도 좀 부리자구요😁

  3. 저랑 나이, 주수, 증상 다 비슷하시네요..ㅎㅎ 저도 1년간 운동도 하고 영양관리도 하면서 바라던 임신을 했는데도... 막상 임신을 하니 마음이 조금 달라지더라고여. 너무 피곤하고 변비도 생기면서 몸의 변화가 생기고, 좋아하던 운동도 못하게 되니 조금 속상했어요..그래도 금방 찾아와준 아가한테 고마움 느끼면서 우리 잘 헤쳐나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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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저도 운동 좋아해요~~ 웨이트 트레이닝을 3주차때까지도 임신 음성나와서 빡시게 했는데 막상 양성나오니까 운동못해서 속상하네요. 그래도 많이 걸으면 변비는 괜찮아지는거 같아요

  4. 제 와이프랑 비슷하네용 ㅠ 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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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이렇게 바로되는줄 알았으면 더 철저히 계획적으로 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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