ㅗㅜㅑ......ㅠㅠ 아가 위험해여 ㅠㅠㅠㅠㅠ 밤길 넘 위험한 세상이자나요..ㅠㅠ 아빠 딸 잘 설득 시켜주세요. ㅠㅠ
자유 베동
/ 자유주제
밤산책
안녕하세요 5살 여자아이 키우고 있어요 하나 여쭙고자 이렇게 씁니다 아이가 산책을 좋아해요 저도 좋아해요 그런데 어느순간 딱 한번 밤 늦은시간에 아빠와 산책을 가고 싶다고 해서 보냈어요 집 앞 놀이터 가겠거니 보냈는데 한시간이 지나도 안들어왔어요 나간시간이 밤 10시였어요 11시에 남편한테 전화했더니 금방들어가 편의점이야 하길래 알겠다고 했어요 근데도 10-20분넘게 안들어오길래 베란다에서 문열고 찾았더니 저~~멀리 후문에서 오더라구요 집에 들어온 아이한테 왜이리 늦었냐 하니까 할머니한테 다녀왔대요 시어머니가 가게를 하시는데 그 가게는 다른동네구요 저희집에서 차로 10분거리에요 걸어가면 30-40분걸려요 그 거리를 걸어갔다왔대요 거기는 가로등도 엄청 없어서 어둡고 위험하거든요? 거길 지금 다녀오면 어떡하냐 위험한데 미쳤냐고 남편한테 얘길했더니 다녀오면 어떠냐고 아이가 가고 싶어했다고 하는거예요?? 일단 늦은시간이니 얼른 잘 준비하고 애 재우고 그 다음날 얼집 끝나고 아이랑 집에 가는데 아이가 엄마 어제 아빠가 할머니한테 가자고 했어 하는거에요...ㅋㅋ 해 떠 있는 시간도 아니고 그 어두운밤에 굳이 가야 하는거에요? 그러더니 아이가 밤산책에 재미들렸는지 계속 나가자고 하고 아빠한테 쓰레기 버리러가자고 하고;; 오늘도 아까 밤산책 나가자고 하길래 신신당부하고 놀이터에서만 한번놀고 들어와라 했더니 나간지 5분도 안돼서 전화로 할머니한테 다녀와도 되냐고 전화를 하는거에요; 화가 너무 나서 아이한테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엄청했네요 내일부턴 밤산책 없을줄 알으라면서.. 다른 맘분들은 남편이 아이와 둘이 밤산책을 자꾸 나간다고 하면 어떻게 하세요..? 남편한테도 신신당부를 해도 분명 저 몰래 데리고 나갈것같거든요..
댓글
6
와~~~애기 잠패턴은 어쩌라고 무책임하게 가시는건지... 저라면 대판할듯요....

그러니까요..ㅠ재우는것도 제가하고 씻기는것도 제가하는데

그걸 말씀하세요...그럼 씻기는것도 재우는것도 다 할거냐고. 다음날 애가 졸려서 일정들 어그러지고 컨디션 안좋고. 습관되서 잠시간 늦어지고하면 그거 감당 누가 해야하는거냐고. 그럴거면 다 책임지라고. 단편적인것만 보지말고 그 이후를 생각하라고 따끔히 말씀하세요ㅜㅜ 너무 주 양육자에대한 배려가 없자나요.... 애기 성장에도 영향 끼칠거구요
밥 먹고 소화시킬겸 저녁산책은 괜찮지만 밤 10시에 나가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아이야 밤에 나가니까 그것만으로도 좋겠지만 나갔다오면 잠자는 시간도 늦어져서 다음날 일정도 지장줄텐데.. 그리고 왕복 1시간 거리는 성인도 힘들어요 남편도 생각이 없네요 남편하고 얘기해서 밤에 나가는거 중단하세요

며칠 전 부터 신신당부를 하고 있어요 제발 밤늦게 나가지말라고 ..제가 이번 주말에 집에 없는데 분명 저 몰래 나갈듯 해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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