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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결심했어요

그냥 앉아계신 분 보면 배려 강요하기 뭐해서 말 안했었는데 그냥 강요하려구요 말해주면 비켜준다는 글들이 많더라구요..이제 눈치 안보고 비켜달라 할래요 너무 힘들어요..!!

댓글

15

  1. 경의선엔 양보해주는 사람 진짜 없어요. 뱃지가 필요할까... 할정도이고 뱃지 안 달고 탈때도 많아요 소용이 없네요. 지금도 어떤 아주마 눈 딱 억지로 감고 자는척을 ㅋㅋ.. 밉네요. 임산부 배려석이 아니 임산부석을 만들었음 좋겠어요 배려석은 배려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느낌이 있어서 더 안 비켜주려고 하는거같아요.

  2. 강요하기보단 알려드리는거죠~ 잠깐 앉아있다가 뱃지 단 여성이 오면 바로 일어나주시는 시민분들도 있는가하면... 그냥 폰만 마냥보거나 자거나하는 사람도 꽤 있고 뱃지 보고도 호엥? 하고 쌩까는 사람도 더러 있더라구요. 저는 먼저 일어나주시면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앉는데, 제가 요청해서 일어나시는 경우는 목례만 하고 앉아요! 근데.. 요청을할 각이 안나와보이는 자들이 앉아있다? 하면 다음역에서 내려서 빨리 다른칸으로 옮겨타요 ㅎㅎ 다른칸은 비어있는 경우도 간혹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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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마자요~배려를 강요한다는 생각같지만 ㅠㅠ후 임산부 우대석이면 젛겠어요~

  3. 전 경전철에서 환승도 해서 초기부터 쭉 얘기해서 앉아서 가고 있네요ㅋㅋ 안비켜주시는 분은 없었어요... 아니... 다른 자리도 많고 노약자석도 있는데 맨 앞에 서있다가 꼭 임산부석에 앉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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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호선 배려석에 남성노인분이 앉아계시길래 어르신 임신하셨느냐 여쭤보니 왜? 뭐? 하시더라고요. 제가 이 자리에 앉았으면 하는데, 노약자석 자리도 비었는데 그쪽 앉으시면 되잖냐니까 내가 왜? 라고 하셔서.. 옆에서계시던 중년남성분도 허허.. 웃으시고 그냥 어이털려서 있었던 적도 있어요 ㅎㅎ 산삼마께서는 양반인분들만 마주치셔서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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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 배려석이 양끝에 있어서 명당같긴하죠 .. 좋은 분들 만나셨네요 해코지 당할수도있다해서ㅠㅠ무서운

  4. 보시고 안비켜주시는분들이 대부분이지만, 당당하게 정중하게 가서 비켜달라고 말하려고 늘 다짐하고 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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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맘 먹고 다짐하면 텅텅 비어있는 현상이~

  5. 네 저는 차마 소심해서 비켜달라 말은 못하고 조그만 임삼부 가방뱃지 대신 쇼미더머니 왕목걸이같은거 목에 걸고있고 싶다고 생각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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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정가방에 확튀는 핑크인데도 보고도 안비켜주는데 왕큰목걸이해도 안비켜줄 사람 태반일거같아여ㅠㅠ후 진짜 의식들이 좀 개선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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