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이맘님 저도 4일전에 새벽에 자다가 양수가 새서 그길로 바로 병원에 입원했는데요 양수가 새셨다는 글을 보고 궁금해서 댓글을 달아요 저같은경우 (지금22주) 아직 주수가 작아서 무조건 끌어보자고 하시고 분만때까지 입원도 할수 있다고 매번 교수님이 말씀하시는데 깜찍이맘님은 양수 새고도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신거에요? 주수가 안적혀 있어서 몇주신지는 모르겠지만 10월동기면 비슷할것같기도 하고 .. 너무 궁금하고 답답한 맘에 힘드신 글 속에서 제가 여쭤봅니다 ;; 얼릉 불면증에서 힘내시고 따뜻한 차 많이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되시면 답변 부탁드릴께요 !!
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부 불면증 너무 힘드네요ㅜ
원래 임신초부터 소변때문에 중간에 깨긴했어도 금방다시 잠들었었는데 몇일전부터는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가 힘들고 하루종일 피곤함에 짜증만 나고 엄청 예민해져 결국 오늘 엄한 남편한테 폭발했어요ㅜ 남편 야간근무하고 아침에 집에와서 제 옆에 누우면서 제 팔과손을 잡았는데 잠이 깼어요ㅡㅡ 잠들려고 2시간을 노력하다가 왜 나를 건드려서 깨웠냐고 자는남편한테 소리지르면서 내 짜증 못이겨 펑펑 울었어요.. 그러고도 너무 피곤해서 몸이 힘들어 계속 뒤척이다 진정이안되 또 펑펑울고..ㅠㅠ 결국 아침 점심 다 못먹고 스트레스에 위경련까지와서 빈속에 산부인과서 처방해줬던 약먹고..뱃속아가한테 미안해서 또 울고... 너무 힘드네요ㅜㅜ 2주전에는 양수도 샜었어서 입원까지 했었고.. 나만 이렇게 임신기간이 힘든건가 싶으면서 너무 서럽고..잠을 못자서인지 점점 우울해지는것깉아요. 날씨도 하루종일 추적추적 비가오고.. 또 양수샐까 계속 눕눕중이라 맘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니 답답함도 커지고..짜증 받아내는 남편한테 미안도하고..피곤한데 너무 자고싶은데 못자는 내 자신도 너무 안타깝네요., 임신초기 지나서 안정기 접어들면 모든게 다 즐거운 임신기간일즐알았는데.. 항상 전전긍긍 애기걱정에 마음편히갖기도 쉽지않은듯해요.. 저 정말 밝고 긍정적인 사람인데 요몇일 자꾸 무서우생각만드네요ㅠㅠ 내일이면 정밀초음파도 보러가는데 애기보고 다시 힘이났으면 좋겠어요.. 다른 엄마들도 저처럼 힘드신나날들이 있으신가요?
댓글
12
저도 그래요..........잠 안와서 예민해지고..이런 저 때문에 아가가 힘들까봐.... 미안해서 울고.. 한 2번 울었어요.. 병원에선 엄마가 못자도 아가는 잘 큰다고 걱정말고 엄마몸 생각해서 잘자야 된다고 하시네요.. 그냥 지금은 못자는걸로 예민해져서 더 못자는거 같아서 잠 안오면 그냥 다른거 해요.... 낮에 조금이라도 자려고 하고요.. 남 얘기 같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요. 우리 ㅠㅠ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받으시면 빌리에 푸시구요♥

행운맘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니 많이 힘드시겠어요ㅜㅜ아가한테 미안해서 그만울고싶은데 내맘데로 감정이 추스러지지않아 또 미안하고..계속 반복인것같아요.잠 못자는게 예민해지면서 몸도 아파지니 더 힘든것같아요.그래도 오늘은 제 하소연 읽어주고 공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이나네요^^감사해요♡
ㅠㅠ보기만해도 힘들 것 같아요... 잠못자면 진짜 하루가 온종일 내내 짜증나잖아여... 임신전 직장 관두기전 대병간호사여서 삼교대 근무 내내 했었는데ㅠㅜ 6년동안 나이트때 잠못자고 가서 힘든데 내내 바빠서 진짜 짜증내내 났던게 기억나네유..... 그래서 전 그때 결국 수면제 처방받아서 먹었거든용... 그럼데 지금 임신이라 또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시구.. ㅠㅠ그래도 남편분이랑 아가가 다 이해해주실거에여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용...... 힘내세용..🤍

제가 공황장애가 있었어서 더 예민한건가봐요~임신알고부터는 약 끊고 나름 잘 지내왔었는데 불면증이 생길때면 가슴답답함과 짜증이 폭발하는것같아요~잠 못자는게 이렇게 몸이아프고 힘들줄은 몰랐어요ㅜ 그래도 금강맘 말처럼 남편이 짜증 받아줘서 그나마 버티는것같아요~어제는 애기 태동 덕분에도 울음그치려 노력하고.,오늘은 다시 힘내려고 노력하려구요^^
자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더 스트레스 받지 않나요? 저는 그래서 잠 올때 자지 뭐! 하고 내려 놓았어요ㅜㅠ 저도 난 정말 임신체질이 아니구나 하는정도로 이벤트란 이벤트는 다 겪으면서 21주차인 지금까지도 너무 힘들게 임신기간을 보내는 중 + 무신경한 남편 인 상황이라 마음이 많이 힘들어 잠못자는 스트레스가 참 심했어요 지금도 그렇구요ㅠ 그래도 자야하는데 자야하는데 생각할때보다 지금처럼 그냥 피곤하기만하고 잠이 안드는 상황에는 굳이 자려고 하지 않고 다른거 하면서 낮과밤의 경계를 없애버리니까 좀 나은것 같아요~ 저도 어차피 하루종일 눕눕해야하는 상황이라 깜찍이맘님 맘 너무너무 알것같아요 많이 힘드시죠ㅜㅠㅠㅠ 엄마가 좀 못먹고 못자고 우울해도 아가는 고맙게 잘 커주더라구요! 저희 같이 힘내요

제마음 알아주시는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네요~ 어제 저도 결국엔 새벽까지 유튜브보다가 잠들었네요ㅜ어제 그렇게 울고 너무 힘들었는데 태동으로 아기가 저를 위로해주나 싶은 마음도 들더라구요 오늘은 최대한 즐거운 생각만하려 노력해보려구요~짜오님의 위로로 화이팅 할수있을것같아요^^감사해요♡
수면음악틀고자보세요 저도 낮잠많이자고 밤에는늦게자서 힘들때가많은데 그런음악작게틀어놓고들으면 마음도편안해지고 잠도잘오더라구요. 도움이되셨으면좋겠내요~

지금도 수면음악틀어놓고 있어요~낮잠이라도 잘수있으면 좋겠어요ㅠ마음써주셔서 감사해요~~자려고 다시 노력해봐야겠어요ㅜㅜ

마음을 최대한 편안하게 가지세요 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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