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히려 이번 기회에 말씀드리기 더 편하실거 같아요 ㅠ 면연력이 약한 아이랑 산모에게 피해가 가실꺼까지 생각하셨다면 조심하셨어야 했을거 같은데 너무 속상하네요... 심지어 독감을 말씀도 안하시고 숨기셨다니 이거는 며느리가 뭐라고 하셔도 할말없으실거 같아요...
자유 베동
/ 자유주제
생각없는 시어머니
아무리 손주가 보고싶어도 그렇지 심한 독감에 걸린걸 숨기고 아이데리고 오라고 했더라구요.. 아이앞에서 계속 기침하고 남편이 마스크 쓰라는데 자꾸 벗고 진짜 너무 짜증나요. 감기걸린거 말도 안하고 시댁으로 오라고 한것도 짜증나는데 전 둘째출산 한달전이라 몸도 무겁거든요. 아이 앞에서 계속 기침하고 아이가 먹는거 본인 손으로 조물거리고 주고.. 남편한테 강하게 말하라는데 한번 말하고 그냥 나몰라라.. 집에오는길에 애 감기 걸리면 연차내고 남편한테 돌보라고햇어요. 하 진짜 너무 짜증나서 시어머니고 뭐고 한마디 하고싶은거 꾹참는데 화병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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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가면 이번일 말한다고 남편한테도 얘기햇더니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남편도 아이 아픈거 직접 보니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어떤 마음에서 그러신건지 잘 이해가지만... 처음이 어렵지 다음에 또 그러실까봐 너무 걱정됍니다! 예의고 뭐고 떠나서요 ㅠ
궁금하실지 모르겟지만 후기 남겨봅니다.. 결국 아이는 감기에 걸렸고 어린이집 못가고 가정보육했습니다.. 엄마인 저까지 옮지않아 만삭의 몸으로 아등바등 버티고있어요 ㅠㅠ 추가로 둘째 낳을때 시어머니가 자꾸 휴가내고 첫째 봐주신다고하는거 남편선에서 알아서 거절하라고 했습니다.. 저한테 자꾸 전화해서 출산날짜 정확하게 언제냐고 매일 전화하는데 죽겠네요 정말 ㅋㅋㅋ출산날짜를 제가 정하나요...
신랑이 못함 아내분이 하셔야해요.... 고생이 결국 내가한다구요ㅠㅠ

이번일로 진짜 결심했어요!!

아자!!!!!
진짜 생각없고 짜증난다 지생각만하는 이기적인 시엄마네요

진짜 갈수록 더 심해질거같아요 ㅠㅠ
비슷한 경험있어요..저 진짜 싫은소리 못하는 똥멍청이인데 ㅠㅠ내 애는 나말고 지켜줄사람이없다고 생각하고 용기내서 말한적있네요.. 유난이라고 생각들지언정 나와 내애를 지캬줄 사람은 나라고 생각하니 용기가 나더라구요

저도 이제 안참고 강하게 말해야겠어요!! 아이 감기걸려 고생하는거 보니 속이 찢어지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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