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아도 너무 서운할거같아요... 남편분 주말동안 임산부체험하는거 그거 입고 경험시켜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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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러 안오는 남편
저는 20주 임산부인데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직업이라 끝날 때 쯤 되면 녹초가 돼서 발이 퉁퉁 부어요. 대중교통으로 한시간 거리인데 다리가 너무 아파서 걷기도 힘들어 남편보고 데리러 와달라고 하면 본인도 일 끝나서 피곤하대요. 최대한 남편 입장에서 이해하고 싶은데 자꾸 서운한 마음이 들어요. 제가 너무 별것도 아닌걸로 예민한 걸까요? 어떻게 생각해야 이 서운한 마음이 좀 가라 앉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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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러 안 와서 서운한 것도 있지만, 힘듦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더 서운한 마음에 생기는 거잖아요ㅠㅠㅠㅠ 못 데리러오면 다른 부분으로 좀 챙겨주고 아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ㅠㅠㅠㅠ 이궁 속상하실 것 같아요🥹😭 저라면 속삭하다 말하고 힘드니까 좀 도와달라고 말할 것 같긴한데 각자의 입장이란 게 또 있긴 하겠져..??

집에 가면 집안일 투성이인데 누워서 게임하고 있고ㅠㅠ 아무것도 안할거면 그럴시간에 데리러오지 하는 맘이 자꾸 생겨요. 일도 똑같이 하는데 요리며 집안일은 제가 주로 하고 임신하고 나니 이제는 체력이 달려서 마음도 더 서운한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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