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선생님 성향도 있는거같아요ㅠ저도 자분 고집하는데 약간 선생님께서 자분하는게 쉽지않은 길이다, 모든 조건이 잘 맞아야한다 하면서 되게 어렵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이분은 그냥 편하게 제왕하고싶으시단 뜻인가? 라고 느껴지더라구요...위에 분 댓글처럼 산모와 아기의 건강이 위험이 가해지는게 아니라면 후회하지 않는 방향으로 도전해보심이...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자분 vs 제왕 (37주)
안녕하세요 - 저는 자분 고집하던 37주차 산모입니당.. 한 달도 더 전에 바닥에 있는 무거운 걸 저도 모르게 한 쪽 다리로 밀었다가 그날 밤이랑 다음 날 전혀 서지도 걷지도 못 할 만큼 한 쪽 사타구니랑 와이존이 너무 아팠거든요 ㅠㅠ 많이 좋아지긴했는데 한 달이 넘은 지금도 계속 영향이 있고.. 다리를 들어올리거나 바지갈아입을 때 상당히 불편하네요 ㅠㅜ 막달이라 그런지 와이존 통증은 전체적으로 더 심해지긴 하네요. 임신 땜에 정형외과 정밀검사를 받을 수도 없고.. 받더라도 약을 쓸 수도 없어서 정확히 어떤게 문제인지도 모르는 상황이구요 ㅠ 자분을 정말 하고싶었는데, 병원에서는 멀쩡하던 사람도 애 낳으면 아프고 힘든데 괜찮겠냐고.. 수술하는게 어떻겠냐고 권하시더라구요 ㅠ 고민되는 상황인데.. 자분 해보신 분들, 혹시 이런 상황에서 자분 고집한다면 낳고 나서 정말 고생 많이할까요? 애도 봐야하고 몸이 더 바삐 움직여야 할텐데.. 이래저래 고민+걱정이 되네요 ㅠㅠ
댓글
2
병원에서 제왕을 권유하는 분명한 이유가 아이나 산모의 위험이 아닌 단순 출산후 힘듬뿐인가요?? 그거뿐이라면 제왕이나 자분이나 힘든건 매한가지고 제왕이 출산직후는 더 힘들텐데요.. 저라면 가능하다면 자분을 하겠지만 맘님의 정확한 몸상태를 므르니 말하기는 어렵네요. 그리고 출산 후 정형외과 병원진료를 다니실테니, 제왕이나 자분이나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아요. 차라리 자분이 움직임이 더 낫지 않을까(수술부위통증?같은거) 생각되네요. 의사분이랑 잘 이야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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